[비즈니스 플라자]
세정 웰메이드, 모델 임영웅 가을 화보 공개
패션 기업 세정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가 전속 모델 임영웅 씨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임영웅 씨는 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스포츠를 즐기는 등 색다른 모습을 펼쳤다. 이번 화보는 깔끔한 단색 배경으로 모델과 제품을 더욱 돋보이도록 연출했다. 가을 신상품은 가벼우면서 포근하게 입기 좋은 상품으로 두루 구성했다. 부드러운 베지터블 가죽과 우드 파이버(목재 섬유)를 활용하는 등 소재에서도 새로움을 더했다.
남성 브랜드 인디안은 ‘윈터 텍스처’, ‘해피 프렌즈’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화보를 통해 풀어냈다. 벨벳 소재 소파를 배경으로 동물과 교감하는 임영웅 씨의 따뜻한 분위기를 담았다.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는 ‘임영웅과 함께한 눈에 관한 이야기(The story of snow with hero)’라는 콘셉트 아래 레저 스포츠를 소재로 삼았다. 그는 클라이밍이나 스키를 연상시키는 포즈를 취하며 밝고 활기찬 느낌을 보여줬다.
삼성전자, 5나노 기반 차세대 웨어러블 프로세서 출시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최신 극자외선(EUV) 공정 기술을 적용한 5나노(㎚·1㎚=10억 분의 1미터) 기반의 웨어러블 기기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W92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차기 스마트 워치인 갤럭시 워치4에 탑재될 예정이다.
나노 공정 기반의 엑시노스 W920은 EUV 공정과 최신 설계 기술을 더해 기존 제품보다 성능과 전력 효율을 크게 높였다. 중앙처리장치(CPU) 성능은 약 20%, 그래픽 성능은 최대 10배 이상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스마트 워치 등에 탑재하면 3차원(3D) 워치 페이스와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지원한다. 또 팬아웃-패널레벨패키지(FO-PLP)와 모바일D램·전력관리반도체(PMIC) 등을 하나의 패키지에 담는 첨단 패키지 기술(SiP-ePoP)을 적용해 웨어러블 기기에 최적화한 초소형 패키지를 구현했다.
야외에서 빠른 통신을 위한 롱텀에볼루션(LTE) 무선 통신과 정확한 위치 정보 파악에 필요한 위성 항법 시스템(GNSS L1)을 지원해 스마트 워치에서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전력 소모를 낮추기 위해 영국 반도체 설계 업체 암(ARM)의 ‘저전력 코어텍스 A55 CPU 코어’와 ‘말리-G68 GPU 코어’ 등을 설계에 반영했다. 설계 자산인 이들을 바탕으로 각각 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맡았다. 여기에 저전력 디스플레이용 ‘코어텍스-M55’도 추가해 사용자가 전체 화면을 켜지 않고도 시계나 알람, 부재중 전화와 같은 간단한 내용을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조장호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상무는 “스마트 워치는 사용자의 건강과 재미를 책임지는 웨어러블 기기로 진화하고 있다”며 “엑시노스 W920을 탑재하는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는 끊김이 없는 LTE 통신과 시각적으로 뛰어난 인터페이스, 빠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보증기금, 청년 창업 기업 보증 확대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청년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 창업 기업 보증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우수 청년 기업 전용인 ‘청년 테크스타 보증’을 신설했다. 이 보증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미래의 기회를 열어 가는 젊은 인재들의 창업 열기 확산과 청년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기보는 2011년 청년 창업 기업 전용 우대 프로그램을 도입해 올해 6월까지 10년간 약 3만5000여 개 기업에 3조9420억원의 보증을 지원했다. 최근 5년간 지원 기업을 분석한 결과 창업 후 1년 이내 기업에 대한 지원 비율이 50%를 차지해 우대 프로그램이 초기 청년 창업 기업에 시드머니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보는 청년 창업 기업 보증 제도를 확대 개편해 지원 대상 확대(창업 후 5년 이내 기업→창업 후 7년 이내 기업), 보증 비율 상향(85%→95%), 보증료 감면(0.3%포인트↓) 등 우대 사항을 신설해 창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 정부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수 청년 창업 기업 전용 자금 지원을 위해 청년 테크스타 보증을 신설하고 보증 한도 확대(6억원), 보증 비율 상향(85%→100%), 고정 보증료율 0.3% 적용(평균 보증료율 1.2% 대비 0.9%포인트↓), 보증 금액 산정 특례 확대(2억원) 등 파격적인 우대 지원 제도를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젊은 인재들의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매출액이 없거나 재무 상태가 취약하더라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 창업 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창업의 열기를 확산하고 제2 벤처 붐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기 위해 청년 창업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 대전에 중부 최대 규모 백화점 개점
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의 열셋째 점포인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Art & Science)’를 8월 27일 개점한다. 신세계로선 대구신세계 개점 이후 5년 만의 새 점포다.
지하 3층∼지상 43층으로 이뤄진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는 백화점 8개 층과 193m 높이의 신세계 엑스포 타워로 구성됐다. 총면적 28만4224㎡(약 8만6000평) 중 백화점 영업 면적은 9만2876㎡(약 2만8100평)로 중부권 백화점 중 최대 규모다. 백화점 영업 면적만으로는 센텀시티점과 대구신세계에 이어 신세계백화점 점포 중 셋째 규모다.
쇼핑은 물론 과학·문화·예술 등을 아우르는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카이스트와 손잡고 만든 과학관 ‘신세계 넥스페리움’은 로봇·바이오·우주 등을 주제로 한 사립 과학 아카데미로, 최첨단 과학을 놀이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국 최초의 미디어 아트 결합형인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는 4200톤 규모의 수조에서 250여 종 2만여 마리의 다양한 생물들을 만날 수 있다.
충청권 최초의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인 스포츠 몬스터와 7개 관을 갖춘 프리미엄 멀티플렉스 영화관도 문을 연다.
아트 전망대를 표방하는 193m 높이의 디 아트 스페이스는 개장과 함께 덴마크 출신 설치 미술가 올라퍼 엘리아슨의 특별전을 준비한다.
신세계만의 럭셔리 브랜드도 다양하게 갖췄다. 새 백화점에는 구찌·보테가베네타·발렌시아가 등 고가 브랜드 매장이 입점한다. 그중 펜디·보테가베네타·생로랑·셀린느 등은 대전 지역에서 처음 매장을 선보인다.
구찌·톰포드·발렌시아가 등으로 구성된 럭셔리 남성 전문관도 들어선다. 47개 화장품 브랜드와 신세계가 운영하는 편집 매장 분더샵 등도 문을 연다.
차정호 신세계백화점 사장은 “그동안 쌓아 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에 최적화한 브랜드로 구성했다”면서 “중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이스캐디 야디지북 Y1 출시
브이씨의 골프 거리 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가 ‘보이스캐디 야디지북 Y1’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정확한 골프 코스 정보와 라운드 내용을 기록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거리 측정기로, ‘보기 편한 큰 화면, 편리한 사용성’이 특징이다. 롱텀에볼루션(LTE) 통신을 이용해 애플리케이션 연동 없는 간편함과 4.3인치 디스플레이로 코스 뷰와 그린 뷰까지 세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유심(USIM) 기본 내장으로 간단한 정보 입력 절차만 거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연동 없이 실시간 핀 위치 서비스인 오토 핀 로케이션(APL)이 지원되고 자동으로 코스 데이터를 업데이트해 최신 코스 정보를 지원한다. 또 퀵 위성항법장치(GPS)를 장착해 빠르게 골프장을 인식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4.3인치 디스플레이는 선명하고 정밀한 코스 정보를 보여준다. 한층 강화된 퍼트 뷰를 제공하는 Y1은 58단계 그린 언듈레이션에 그린 경사와 핀까지의 거리와 높낮이를 알려준다. 3차원(3D) 그린 360 회전 기능 탑재로 그린 경사를 읽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또 신제품은 메모와 라운드 트래킹을 지원한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세정 웰메이드, 모델 임영웅 가을 화보 공개
패션 기업 세정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가 전속 모델 임영웅 씨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임영웅 씨는 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스포츠를 즐기는 등 색다른 모습을 펼쳤다. 이번 화보는 깔끔한 단색 배경으로 모델과 제품을 더욱 돋보이도록 연출했다. 가을 신상품은 가벼우면서 포근하게 입기 좋은 상품으로 두루 구성했다. 부드러운 베지터블 가죽과 우드 파이버(목재 섬유)를 활용하는 등 소재에서도 새로움을 더했다.
남성 브랜드 인디안은 ‘윈터 텍스처’, ‘해피 프렌즈’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화보를 통해 풀어냈다. 벨벳 소재 소파를 배경으로 동물과 교감하는 임영웅 씨의 따뜻한 분위기를 담았다.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는 ‘임영웅과 함께한 눈에 관한 이야기(The story of snow with hero)’라는 콘셉트 아래 레저 스포츠를 소재로 삼았다. 그는 클라이밍이나 스키를 연상시키는 포즈를 취하며 밝고 활기찬 느낌을 보여줬다.
삼성전자, 5나노 기반 차세대 웨어러블 프로세서 출시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최신 극자외선(EUV) 공정 기술을 적용한 5나노(㎚·1㎚=10억 분의 1미터) 기반의 웨어러블 기기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W92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차기 스마트 워치인 갤럭시 워치4에 탑재될 예정이다.
나노 공정 기반의 엑시노스 W920은 EUV 공정과 최신 설계 기술을 더해 기존 제품보다 성능과 전력 효율을 크게 높였다. 중앙처리장치(CPU) 성능은 약 20%, 그래픽 성능은 최대 10배 이상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스마트 워치 등에 탑재하면 3차원(3D) 워치 페이스와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지원한다. 또 팬아웃-패널레벨패키지(FO-PLP)와 모바일D램·전력관리반도체(PMIC) 등을 하나의 패키지에 담는 첨단 패키지 기술(SiP-ePoP)을 적용해 웨어러블 기기에 최적화한 초소형 패키지를 구현했다.
야외에서 빠른 통신을 위한 롱텀에볼루션(LTE) 무선 통신과 정확한 위치 정보 파악에 필요한 위성 항법 시스템(GNSS L1)을 지원해 스마트 워치에서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전력 소모를 낮추기 위해 영국 반도체 설계 업체 암(ARM)의 ‘저전력 코어텍스 A55 CPU 코어’와 ‘말리-G68 GPU 코어’ 등을 설계에 반영했다. 설계 자산인 이들을 바탕으로 각각 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맡았다. 여기에 저전력 디스플레이용 ‘코어텍스-M55’도 추가해 사용자가 전체 화면을 켜지 않고도 시계나 알람, 부재중 전화와 같은 간단한 내용을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조장호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상무는 “스마트 워치는 사용자의 건강과 재미를 책임지는 웨어러블 기기로 진화하고 있다”며 “엑시노스 W920을 탑재하는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는 끊김이 없는 LTE 통신과 시각적으로 뛰어난 인터페이스, 빠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보증기금, 청년 창업 기업 보증 확대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청년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 창업 기업 보증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우수 청년 기업 전용인 ‘청년 테크스타 보증’을 신설했다. 이 보증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미래의 기회를 열어 가는 젊은 인재들의 창업 열기 확산과 청년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기보는 2011년 청년 창업 기업 전용 우대 프로그램을 도입해 올해 6월까지 10년간 약 3만5000여 개 기업에 3조9420억원의 보증을 지원했다. 최근 5년간 지원 기업을 분석한 결과 창업 후 1년 이내 기업에 대한 지원 비율이 50%를 차지해 우대 프로그램이 초기 청년 창업 기업에 시드머니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보는 청년 창업 기업 보증 제도를 확대 개편해 지원 대상 확대(창업 후 5년 이내 기업→창업 후 7년 이내 기업), 보증 비율 상향(85%→95%), 보증료 감면(0.3%포인트↓) 등 우대 사항을 신설해 창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 정부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수 청년 창업 기업 전용 자금 지원을 위해 청년 테크스타 보증을 신설하고 보증 한도 확대(6억원), 보증 비율 상향(85%→100%), 고정 보증료율 0.3% 적용(평균 보증료율 1.2% 대비 0.9%포인트↓), 보증 금액 산정 특례 확대(2억원) 등 파격적인 우대 지원 제도를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젊은 인재들의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매출액이 없거나 재무 상태가 취약하더라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 창업 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창업의 열기를 확산하고 제2 벤처 붐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기 위해 청년 창업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 제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 대전에 중부 최대 규모 백화점 개점
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의 열셋째 점포인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Art & Science)’를 8월 27일 개점한다. 신세계로선 대구신세계 개점 이후 5년 만의 새 점포다.
지하 3층∼지상 43층으로 이뤄진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는 백화점 8개 층과 193m 높이의 신세계 엑스포 타워로 구성됐다. 총면적 28만4224㎡(약 8만6000평) 중 백화점 영업 면적은 9만2876㎡(약 2만8100평)로 중부권 백화점 중 최대 규모다. 백화점 영업 면적만으로는 센텀시티점과 대구신세계에 이어 신세계백화점 점포 중 셋째 규모다.
쇼핑은 물론 과학·문화·예술 등을 아우르는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카이스트와 손잡고 만든 과학관 ‘신세계 넥스페리움’은 로봇·바이오·우주 등을 주제로 한 사립 과학 아카데미로, 최첨단 과학을 놀이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국 최초의 미디어 아트 결합형인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는 4200톤 규모의 수조에서 250여 종 2만여 마리의 다양한 생물들을 만날 수 있다.
충청권 최초의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인 스포츠 몬스터와 7개 관을 갖춘 프리미엄 멀티플렉스 영화관도 문을 연다.
아트 전망대를 표방하는 193m 높이의 디 아트 스페이스는 개장과 함께 덴마크 출신 설치 미술가 올라퍼 엘리아슨의 특별전을 준비한다.
신세계만의 럭셔리 브랜드도 다양하게 갖췄다. 새 백화점에는 구찌·보테가베네타·발렌시아가 등 고가 브랜드 매장이 입점한다. 그중 펜디·보테가베네타·생로랑·셀린느 등은 대전 지역에서 처음 매장을 선보인다.
구찌·톰포드·발렌시아가 등으로 구성된 럭셔리 남성 전문관도 들어선다. 47개 화장품 브랜드와 신세계가 운영하는 편집 매장 분더샵 등도 문을 연다.
차정호 신세계백화점 사장은 “그동안 쌓아 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에 최적화한 브랜드로 구성했다”면서 “중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이스캐디 야디지북 Y1 출시
브이씨의 골프 거리 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가 ‘보이스캐디 야디지북 Y1’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정확한 골프 코스 정보와 라운드 내용을 기록할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거리 측정기로, ‘보기 편한 큰 화면, 편리한 사용성’이 특징이다. 롱텀에볼루션(LTE) 통신을 이용해 애플리케이션 연동 없는 간편함과 4.3인치 디스플레이로 코스 뷰와 그린 뷰까지 세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유심(USIM) 기본 내장으로 간단한 정보 입력 절차만 거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연동 없이 실시간 핀 위치 서비스인 오토 핀 로케이션(APL)이 지원되고 자동으로 코스 데이터를 업데이트해 최신 코스 정보를 지원한다. 또 퀵 위성항법장치(GPS)를 장착해 빠르게 골프장을 인식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4.3인치 디스플레이는 선명하고 정밀한 코스 정보를 보여준다. 한층 강화된 퍼트 뷰를 제공하는 Y1은 58단계 그린 언듈레이션에 그린 경사와 핀까지의 거리와 높낮이를 알려준다. 3차원(3D) 그린 360 회전 기능 탑재로 그린 경사를 읽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또 신제품은 메모와 라운드 트래킹을 지원한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