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운정신도시에 4400가구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 조성
입력 2021-09-29 06:00:28
수정 2021-09-29 06:00:28
푸르지오 파르세나, 내달 1745가구 분양…84㎡ 이하 중소형 구성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 4400여 가구의 대단지가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이 지역에 △푸르지오 파르세나 1745가구 △센트럴 푸르지오 1956가구 △파크 푸르지오 710가구 등을 공급해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푸르지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공급된 대표 아파트다. 수년간 공급 실적 1위를 기록하며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살기 좋은 아파트’ 대통령상을 포함해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1위 선정 등 수많은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은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있다. 세대 평면은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 제외)로 통풍 및 환기에 유리하며, 전 주택형에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아울러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이 극대화됐고, 동간 거리도 최대한 확보해 사생활 보호도 우수한 편이다.
대우건설은 센트럴 푸르지오와 파크 푸르지오의 공급을 끝낸 상태다. 푸르지오 파르세나 분양이 다음달 진행되면 4400가구 대단지 공급이 완료될 예정이다. 파르세나는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45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563가구 △59㎡B 139가구 △59㎡C 201가구 △59㎡D 87가구 △84㎡A 185가구 △84㎡B 207가구 △84㎡C 166가구 △84㎡D 197가구 등이다.
2022년 8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공급돼 빠르게 입주가 가능하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접근성도 대폭 개선됐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등으로 서울로 진입이 용이하다. 또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여의도,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버스망이 인근에 위치해있다.
대우건설은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는 운정신도시에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에 예정된 교통망 개통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후분양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내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호승 기자 y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