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4673억32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4.4% 성장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4505억원, 63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와 41.6% 늘었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1754억1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2% 개선됐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2조5168억원, 2421억원으로 각각 9.9%, 57.5% 늘었다.
보험영업효율을 나타내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포인트 내린 100.4%로 나타났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