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에코 라이프’ 즐기는 자연친화 단지 분양...‘숲세권’ 매력과 뷰 매력

[연말 유망 분양 지역]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 조감도.


한화건설이 ‘에코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 단지 ‘포레나 청주매봉’을 분양한다. 이 단지 근처에는 많은 공원과 산책로 등이 있어 여가 시간을 활용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포레나 청주매봉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산36의 48 일대에 건설된다. 지하 3층~지상 29층, 총 21개 동, 1849가구 규모다. 올해 12월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고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1군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지역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지 근처에 매봉공원·잠두봉공원·수곡공원·무심천 산책로 등이 있어 ‘숲세권’의 매력을 도보로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충북대·서원대·수곡중·성화중·충북여중 등도 인접해 교육적인 환경도 출중하다.

한화건설의 포레나 청주매봉이 들어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일대. 사진=한화건설 제공


인프라도 뛰어나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롯데아울렛과 현대백화점 등도 인접해 있다.

한화건설의 브랜드 아파트인 ‘포레나’가 들어서는 만큼 관련 커뮤니티 시설도 대거 들어설 전망이다. 입주민의 수요가 큰 그룹 스터디룸과 스튜디오, 북하우스(작은도서관), 필라테스 스튜디오, 스크린 골프장, 피트니스센터, 경로당 등이 지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화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194의 6 일대에 ‘포레나 천안노태’도 12월 분양할 계획이다. 1608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천안 서북구 일대는 약 1만 가구가 들어서는 신흥 주거지로 개발된다.

경부고속도로·천안나들목·천안대로·천안종합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해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천안노태 역시 청주매봉처럼 숲세권에 형성돼 있다. 노태공원을 바라보는 숲세권 뷰로 쾌적한 거주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화건설 포레나는 성장이 기대되는 아파트 브랜드 ‘톱3’에 꼽힌 바 있다. 부동산R114와 메트릭스리서치가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포레나는 삼성물산의 래미안, GS건설의 자이와 함께 톱3에 선정됐다.

래미안과 자이에 비해 포레나는 상대적으로 신규 브랜드에 해당한다. 롯데캐슬과 아이파크 등 전통의 강호 보다 높은 순위에 오른 것은 숲세권 조성 등 친환경적 이미지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유호승 기자 y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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