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성공 취업 응원, 지원 프로그램 확대 방침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이 지난 11월 1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취업을 준비하는 기술교육생을 대상으로 ‘취준게임’이라고 불리는 교내 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육생의 성공 취업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업체-교육생 취업면접 및 채용 설명회 △우수 기술인재 장학 프로그램 △기업체 산업현장 실무특강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과별로 마스크 착용과 철저한 방역 상황에서 행사가 열렸다.
서울남부기술교육원은 매년 취업 페스티벌과 수료동문 멘토와 함께하는 멘토링 등을 실시해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관련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남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 산하의 직업훈련기관으로 주간 10개월 과정 4개 학과(가구디자인·자동차·전기·보석디자인), 주간 5개월 6개 학과(건물보수·바리스타 디저트·옻칠나전·외식조리·조경관리·헤어디자인) 및 단기 과정 2개 학과(요양보호사·친환경 가구제작) 등을 운영 중이다. 현재 내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유호승 기자 y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