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 초·중·고 대상 카카오워크 무상 제공

[플라자]

(사진=카카오워크)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디지털 공교육 환경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과 서비스를 적극 지원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2월 22일 기업·단체 업무 협업툴 ‘카카오워크’를 교육용으로 초·중·고등학교에 무상 제공한다고 밝혔다. 벤처·스타트업·비영리 단체를 대상으로 카카오워크 무상 크레디트, 할인 프로모션 등을 지원하며 디지털 업무 환경 조성에 기여한데 이어 비대면 교육이 활성화되고 있는 공교육 분야 혁신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카카오워크는 무료 버전과 ‘스탠더드’, ‘프리미엄’, ‘엔터프라이즈’ 버전이 있고 초·중·고교에 제공하는 카카오워크는 그중 가장 고도화된 ‘엔터프라이즈 요금제’다.

교사와 학생의 자유로운 소통과 수업에 유용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온·오프라인 연계 학습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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