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성과연구원, 한국ESG포럼 출범…“ESG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
입력 2022-03-01 10:19:21
수정 2022-03-01 10:19:21
재정성과연구원은 ‘한국ESG포럼’을 3월 1일에 발족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ESG(환경·사회·지배구조)포럼은 산·학·관의 신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민간기업, 공공기관을 포함한 공공 분야, 학계를 아우르는 조직이다.
ESG 관련 전문성 있는 다양한 활동과 플랫폼을 구축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출범한다. 향후 포럼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학술, 실무, 법률 및 제도 등 전문위원회를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포럼 상임대표를 맡은 김이배 덕성여대 교수는 “한국ESG포럼은 순수한 연구와 교육에 머물지 않고 ESG 모든 분야에 있어 명실상부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단편적인 이름만이 아닌 우리나라 개인, 기업,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수빈 기자 subin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