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GR, 반발력·파워 향상한 ‘뉴 슈퍼 에그 드라이버’ 출시

U 컵 페이스로 볼 초속 향상

PRGR이 출시한 뉴 슈퍼 에그 드라이버 사진=PRGR 제공


PRGR이 반발력과 파워가 향상된 485cc 대형 샬로우 페이스의 ‘뉴 슈퍼 에그 485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샬로우 페이스를 크게 응축시키는 신기술인 ‘U 컵 페이스’로 볼 초속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크라운 센터를 하이백으로 제작해 라인에 색을 입혀 공을 반듯하고 강하게 칠수 있도록 설계됐다. 볼이 쉽게 뜰 뿐만 아니라 고반발 헤드 설계로 긴 비거리와 편안함을 제공한다.

PRGR의 이전 제품과 비교 테스트를 한 결과 비거리가 10야드 늘어나고 백스핀이 10%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다.

강력한 비거리로 ‘투 온’도 노릴 수 있는 ‘뉴 슈퍼 에그 페어웨이 우드’도 함께 발매됐다. PRGR은 고반발 기어로 연령과 체력, 성별, 비거리 등의 한계가 없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유호승 기자 y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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