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생활 인프라 풍부한 영통에 푸르지오·파인베르 1566세대 공급

84·105㎡, 실수요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

경기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기로 유명한 경기 수원 영통에 푸르지오와 파인베르 등 1566세대를 이달말 공급한다. 영통구 망포동 234-7번지, 234-6번지 일대 망포 6지구 A1·A2 블록이다.

영통 푸르지오 프레센츠(A1블록)는 지하 3층~지상 24층 13개동, 전용면적 84㎡·105㎡로 796세대다.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A2블록)는 지하 3층~지상 22층, 11개동 전용면적 84㎡·105㎡ 770세대 등이다. 1566세대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영통에 들어서는 셈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가 △84㎡A 75세대 △84㎡C 205세대 △84㎡D 133세대 △105㎡A 251세대 △105㎡B 132세대 등이다.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는 △84㎡B 123세대 △84㎡C 133세대 △84㎡D 130세대 △105㎡A 300세대 △105㎡B 84세대 등이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통 망포지구 주위에는 올해 입주 예정인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664세대), 반정 아이파크 캐슬 4·5단지(2364세대), 영통 자이(653세대) 등 10대 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타운이 형성돼있다.

이 중에서도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푸르지오 파인베르는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다.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단지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아울러 수인분당선 망포역이 가까워 수도권 주요 도심 및 서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 노선을 활용하면 판교역까지 40분, 강남역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과 수인선, KTX경부선 환승역인 수원역도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수원의 대표 업무단지인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맞닿아있는 점도 눈에 띈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삼성전자 본사를 비롯해 삼성전자 연구단지, 삼성제조기술센터 등과 관련 계열사가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와 이마트, 홈플러스, NC백화점도 근처에 있어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파인베르는 경기 남부권의 인기 지역인 수원 영통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라며 “일대에서 보기 드문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과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호승 기자 y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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