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파트너 메이트리ㆍ알렉사 등 ‘K인플루언서’ 전 세계가 주목

CJ ENM은 1인 창작자 지원사업 다이아 티비(DIA TV)와 파트너십을 맺은 메이트리ㆍ알렉사 등 ‘K인플루언서’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각광을 받으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유튜브 채널명: MayTree)’는 지난해 10월 드라마 <오징어게임> OST 커버송을 불러 보름 만에 50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현재 약 2억4000만 회 시청됐다. 세계 각국의 팬들의 호응을 받으며 구독자 수도 크게 늘었다. ‘메이트리’의 SNS 합산 구독자 수는 5월 말 기준 유튜브 429만명, 인스타그램 49만명, 틱톡 1000만명 등 약 1500만명 달한다.

특히 메이트리는 지난 2014년 열린 세계합창올림픽 World Choir Games 팝 부문과 재즈 부문에서 금메달을 따고 2018년 모스크바 아카펠라 페스티벌 2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대회에서도 검증을 마친 실력파 그룹이다.

‘알렉사(유트브 채널명: AleXaㆍZB Label)’는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NBC가 주최한 경연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유튜브에서만 15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츄더(유튜브 채널명: Chuther츄더[문에스더])’는 스타 영어 강사 문단열씨의 딸로 알려졌지만 아버지의 유명세를 뛰어넘고 있다. 커버송에 그치지 않고 성대모사 보컬리스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메이트리, 알렉사, 츄더를 포함해 K팝 커버댄스로 유명한 ‘퇴경아 약먹자’, 트렌디 바이올리니스트 ‘준커리안’, 국악을 세계에 알리는 ‘고영열’ 등 다이아 티비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대표하는 6개팀이 있다"며 "이들의 총 구독자 수는 2400만명에 육박해 K팝, K드라마에 이어 K인플루언서 한류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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