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CEO-권준학 농협은행 은행장]전략적 경영 관리로 ‘지속 성장’ 기반 닦아
입력 2022-07-06 06:00:28
수정 2022-07-06 06:00:28
[2022 100대 CEO]
2021년 NH농협은행은 전략적 경영 관리를 통한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건전성과 수익성 등 주요 재무 비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시장 동향 대응을 통해 중·장기 손익 관리와 위험 요인에 대응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상환 유예와 관련해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했다.
디지털 금융 전환에도 속도를 높였다. NH농협금융의 대표 플랫폼인 ‘올원뱅크’의 구현으로 고객 수 767만 명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0만 명이 증가한 것이다. 올원뱅크는 생활 속 금융 니즈 기반의 서비스를 간편하고 빠르게 제공한다.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 개선으로 고객 경험을 제고하고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 ‘NH자산+’ 기반으로 마이데이터 시장에도 조기 선점에 나섰다. 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 적합성 심사 통과로 위상을 제고했다. ‘NH자산+’와 ‘마이데이터’의 상호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 밖에 금융 플래너, 연말정산 컨설팅, 내 차 관리, 맞춤 정부 혜택 등 고객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범농협 통합 결제 플랫폼 ‘NH 페이’의 이용 고객은 400만 명을 돌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누적 회원 33.1%가 증가했고 이용 금액은 29.4% 증가했다. 계좌 결제 서비스 제공과 개인화된 맞춤 생활·편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신기술·신사업의 활성화로 미래 금융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디지털 휴먼’ 본사업 추진으로 인공지능(AI) 기술 내재화와 사업 적용을 확대했다. 이 디지털 휴먼은 신탁상품을 판매할 때 은행원을 보조해 고객에게 상품을 안내한다.
또 NH농협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공항공사 간편 탑승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분증 없이 바이오 인증 만으로 간편 탑승 서비스를 지원하고 원스톱 공항 서비스 이용을 위해 서비스 확대를 추진한다.
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여신 상품 출시로 ESG 선도 은행 브랜드를 선점했다. ESG 지수를 도입한 맞춤형 상품 ‘NH농식품그린성장론’을 출시했다. 출시 1년 만에 여신 잔액 2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은행권 최초 정부 주관 ESG 캠페인 참여 기업에 우대 금리를 제공 하는 ‘NH친환경기업우대론’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출시 8개월 만에 여신 잔액 2조원을 돌파했다. 여기에 글로벌 이니셔티브 신속한 가입을 통해 국제적인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 사태 등 위기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사업을 위한 채널을 확대했다. 지난해 12월 북경지점 본인가를 포함해 영국 런던사무소 설립(2021년 8월), 홍콩지점 최종 인가(2021년 4월), 시드니지점 예비 인가(2021년 3월) 등을 완료했다.
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1년 NH농협은행은 전략적 경영 관리를 통한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건전성과 수익성 등 주요 재무 비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시장 동향 대응을 통해 중·장기 손익 관리와 위험 요인에 대응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상환 유예와 관련해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했다.
디지털 금융 전환에도 속도를 높였다. NH농협금융의 대표 플랫폼인 ‘올원뱅크’의 구현으로 고객 수 767만 명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0만 명이 증가한 것이다. 올원뱅크는 생활 속 금융 니즈 기반의 서비스를 간편하고 빠르게 제공한다.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 개선으로 고객 경험을 제고하고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 ‘NH자산+’ 기반으로 마이데이터 시장에도 조기 선점에 나섰다. 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 적합성 심사 통과로 위상을 제고했다. ‘NH자산+’와 ‘마이데이터’의 상호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 밖에 금융 플래너, 연말정산 컨설팅, 내 차 관리, 맞춤 정부 혜택 등 고객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범농협 통합 결제 플랫폼 ‘NH 페이’의 이용 고객은 400만 명을 돌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누적 회원 33.1%가 증가했고 이용 금액은 29.4% 증가했다. 계좌 결제 서비스 제공과 개인화된 맞춤 생활·편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신기술·신사업의 활성화로 미래 금융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디지털 휴먼’ 본사업 추진으로 인공지능(AI) 기술 내재화와 사업 적용을 확대했다. 이 디지털 휴먼은 신탁상품을 판매할 때 은행원을 보조해 고객에게 상품을 안내한다.
또 NH농협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공항공사 간편 탑승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분증 없이 바이오 인증 만으로 간편 탑승 서비스를 지원하고 원스톱 공항 서비스 이용을 위해 서비스 확대를 추진한다.
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여신 상품 출시로 ESG 선도 은행 브랜드를 선점했다. ESG 지수를 도입한 맞춤형 상품 ‘NH농식품그린성장론’을 출시했다. 출시 1년 만에 여신 잔액 2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은행권 최초 정부 주관 ESG 캠페인 참여 기업에 우대 금리를 제공 하는 ‘NH친환경기업우대론’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출시 8개월 만에 여신 잔액 2조원을 돌파했다. 여기에 글로벌 이니셔티브 신속한 가입을 통해 국제적인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 사태 등 위기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사업을 위한 채널을 확대했다. 지난해 12월 북경지점 본인가를 포함해 영국 런던사무소 설립(2021년 8월), 홍콩지점 최종 인가(2021년 4월), 시드니지점 예비 인가(2021년 3월) 등을 완료했다.
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