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텍(대표 이희룡)이 가을철을 겨냥해 PU, PE, 직물 등의 다양한 소재를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매트 전 분야로 시장개척에 나선다.
삼바텍 측은 "이미 층간소음 연구전담부서와 연구실험동 가동으로 기술개발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오던 터라 이번 신제품 출시도 예상보다 빨랐다"고 전했다.
삼바텍은 PVC 매트개발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적용해 범퍼매트, 폴딩매트, 놀이방매트, 주방매트, 실버매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의 기호에 부응하는 제품군을 선보인다.
삼바텍 제로벨은 품질로 입소문을 타면서 층간소음매트 브랜드로 확실하게 자리잡고 있다.
모기업 역할을 하는 삼원바이오텍이 전기온수매트, 전기매트, 층간.소음매트 등 다양한 매트분야에서 축적해온 친환경 공법의 특허와 노하우를 전수받은 덕분에, 고품질 매트를 개발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유해 화학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열융착 방식의 친환경 특허공법이 적용된 4소재9중 매트 구조는 눈에 보이지 않는 품질 우위 경쟁력을 이끌어 낸다.
삼바텍이 공급하는 PVC 소재 매트는 LG화학의 100% 친환경가소재(비프탈레이트GL500)을 사용해 최근 문제가 된 프탈레이트 가소재 검출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안전성을 자랑한다.
또한 삼바텍의 전 매트 제품은 국내 KC, EU의 CE 안전인증 기준을 충족하고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그 동안 라돈가스, 8대 중금속 불검출 등 안전에 안전을 더한 품질관리를 해온 삼바텍 제로벨, 층간소음매트, 놀이방매트 등의 제품은 그만큼 믿을 수 있다.
삼바텍이 새로 선보이는 제품들은 PU, PE, 직물 소재를 융합한 매트로 층간소음 차단은 물론, 충격흡수, 미끄럼방지 등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여 어린이나 나이 드신 분들의 낙상 염려도 줄여준다. 제품은 PVC와 PE를 융합하여 초음파 가공한 엠보싱폴더매트, PE소재와 직물 융합 팡팡매트, PU와 PE를 적용한 범퍼매트 등이 있다.
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