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판교점서 '미아 방지' 지문 등록하세요"

오는 3일까지 분당경찰서와 캠페인 진행

현대백화점이 미아 방지 지문 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은 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분당경찰서 경찰관들이 캠페인 안내를 하는 모습.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미아 방지·실종 예방에 앞장선다.

2일 현대백화점은 오는 3일까지 판교점 9층에서 분당경찰서와 함께 '미아방지예방 지문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8세 미만 아동과 지적·정신성·자폐성 장애인 및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문등록기에 지문 및 신상정보를 입력해 미아방지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학교 폭력 근절 캠페인 상담도 진행한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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