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엑스포 홍보요정' 이재용, 이번엔 파나마 대통령 만나 지지 요청
입력 2022-09-14 14:20:31
수정 2022-09-14 14:20:31
13일 코르티소 대통령 만나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요청
이 부회장은 지난 8일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을 찾아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지지를 요청한 데 이어, 파나마에서도 유치 지원 활동을 이어갔다.
이 부회장과 코르티소 대통령은 삼성과 파나마 기업들과의 향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삼성전자의 첫 해외 지점인 파나마법인에서 중남미 지역 법인장 회의를 갖고 중남미 사업 현황 및 전략도 점검했다.
한편, 이 부회장은 글로벌 사업 현장에 파견돼 추석 명절에도 귀국하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장기 출장 직원 가족들에게도 소정의 명절 선물을 보내 격려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