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 호텔업계 최초 사전 오프닝 팝업 스토어 진행
입력 2022-11-10 14:32:44
수정 2022-11-10 14:32:48
호텔 르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은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1월 25일 그랜드 오픈을 앞둔 르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고객에게 호텔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르메르디앙&목시 서울 명동은 한 공간을 두 호텔이 공유하는 듀얼 브랜드 호텔이다. 르메르디앙은 유러피안 디자인과 문화에서 영감을 얻었고, 목시는 Z세대를 타깃으로 파격적인 디자인과 틀을 깨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팝업스토어는 상반된 두 호텔의 콘셉트와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르메르디앙 공간은 '좋은 인생을 음미하세요(Savour the Good Life)'는 모토를 풀어냈다. 꽃과 식물을 이용한 비주얼 디렉팅으로 주목받아온 플로리스트팀 그로브, 아티스트 노보는 브랜드로부터 받은 영감을 정원으로 구현해냈다. 목시 공간은 ‘목시에서 즐기세요(Play on at the Moxy )’라는 메시지를 토대로 강렬한 핑크 컬러와 네온 사인으로 꾸민 공간으로 트렌디함을 강조했다.
호텔은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에게 키링, 이탈리아 대표 리큐어 깜파리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를 통해 호텔 스위트룸 숙박권, 풀 패키지 이용권, 리퀴드 디너 및 F&B 크레딧 이용권 등을 경 10만 원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8개의 스위트를 포함한 200개 객실, 클럽 라운지, 뷔페 레스토랑 ‘라팔레트 파리’, 프렌치 살롱 느낌의 로비 라운지&바 ‘르미에르’ 등을 갖췄다. 목시 서울 명동은 205개 객실과 24/7 그랩 앤 고, 바 목시 등의 식음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