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케어, 성과 창출형 리더십 진단 서비스 출시

커리어케어의 성과 창출형 리더십 진단 서비스(CCLA). 사진=커리어케어 제공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가 기업의 핵심 리더들의 성과를 예측할 수 있는 '성과 창출형 리더십 진단 서비스(CCLA)'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CCLA는 커리어케어가 20여년 간 축적해 온 리더급 핵심 인재의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CCLA는 평가 대상자의 리더십 수준을 백분위 점수로 나타내 다른 기업의 리더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인 리더십 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CCLA를 통해 도출된 종합 평가 결과로 기업들은 채용 승진 평가 등 인사와 조직 측면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커리어케어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12월 9일까지 한 달간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중 CCLA 서비스를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리더급 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리더십 검사를 할 수 있는 1000만원 상당의 자기 평가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커리어케어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CCLA는 정량적 평가를 위한 리더십 검사와 정성적 평가를 위한 전문가 평가 2가지 방법으로 이뤄진다. 리더십 검사와 전문가 평가 결과를 종합한 최종 보고서를 보면 평가 대상자의 리더십을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평가 대상자 간 상호 비교도 가능하다.

리더십 검사는 온라인 설문을 통해 스스로 평가하는 자기 평가와 상사, 부하, 동료가 평가하는 다면 평가로 진행된다. 전문가 평가는 평가 대상자와 진행하는 전문가 심층 인터뷰와 평가 대상자의 상사, 부하, 동료와 진행하는 전문가 다면 인터뷰로 구성된다.

심층 인터뷰에는 대한리더십학회 회장인 윤석화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를 중심으로 리더십 평가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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