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 오세요" 롯데백화점, '토트넘홋스퍼' 팝업스토어 오픈

강남점, 20일까지 진행…노원점, 18~27일까지 진행

롯데백화점이 '토트넘홋스퍼'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영국 축구 구단 중 하나인'토트넘홋스퍼'의 팝업스토어를 강남점과 노원점에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전 세계인들의 축구 축제에 맞춰 롯데백화점과 국내 '토트넘홋스퍼' 공식 라이센시 업체인 에스제이트렌드가 협업한 행사다.

강남점에서는 지난 11일부터 행사를 진행해 20일까지 운영하며, 노원점에서는 18일부터 진행해 27일까지 선보인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월드 오브 풋볼'을 테마로 해 '토트넘홋스퍼'의 '스퍼스' 패션 상품뿐만 아니라 붉은 악마 티셔츠 증정 등 고객들이 참여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스퍼스 에디션은 '토트넘홋스퍼'의 로고가 들어가 있는 의류 상품으로, 롱패딩, 경량패딩 등 겨울 패션 아이템뿐만 아니라 후드, 티셔츠 등의 패션 상품과 모자, 양말 등 잡화 상품 등 120여 품목을 25~50% 할인해 판매한다.

이벤트도 준비했다.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토트넘홋스퍼의 머플러를 증정하며,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리유저블백,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22~23시즌 달력을 증정한다. 또한 수능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험표 지참 시 추가 7% 할인을 선보이는 행사와 함께 팝업스토어 내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및 각국의 축구 대표선수 카드 전시 및 판매를 하는 이벤트 공간도 마련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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