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캐나다 대표 프리미엄 라거 ‘몰슨 캐네디언’ 출시

국내서 보기 드문 캐나다 맥주
북미 대륙 내 가장 오랜 역사의 양조회사 몰슨서 탄생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 김동욱)은 몰슨 쿠어스(Molson Coors)의 캐나다 대표 프리미엄 라거 ‘몰슨 캐네디언(Molson Canadian)’을 출시한다고 2월 6일 밝혔다.

몰슨 쿠어스는 세계 3대 맥주 기업 중 하나다. 100여 개 이상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2021년 11월 몰슨 쿠어스와 처음 손잡고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블루문, 쿠어스 등 다양한 제품을 수입, 유통하고 있다.

이번에 골든블루가 새롭게 선보이는 ‘몰슨 캐네디언’은 캐나다의 광활한 청정 자연을 모티브로 라거 본연의 맛을 잘 살린 제품이다. 지난 1786년 캐나다의 몰슨(Molson) 사에서 처음 양조됐다. 몰슨 사는 북미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회사로 230년이 넘는 기간동안 가장 좋은 품질의 맥주를 만들고자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몰슨 캐네디언’은 고품질의 보리와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별된 홉을 사용해 다른 제품에서 느낄 수 없는 신선함을 갖췄다.

특히 양조 과정에서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아 라거 맥주 본연의 깔끔한 맛을 잘 살린 것이 특징이다. ‘몰슨 캐네디언’은 특유의 청량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육류, 면, 튀김 요리 등 대부분의 음식과 잘 어울린다.

감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몰슨 캐네디언’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캐나다 맥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국내에 널리 퍼진 유럽 맥주에 피로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독특한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와도 잘 맞기 때문에 타겟 소비자 대상 인지도 제고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몰슨 캐네디언’의 도수는 4도이며 330ml 병 제품과 500ml 캔 제품으로 출시된다. 캔 제품은 현재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병 제품은 오는 2월 중순 이후 주점 등 유흥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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