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최근 선보인 크림까눌레가 디저트족에게 호평을 받으며 ‘품절템’으로 등극했다고 3월 9일 밝혔다.
크림까눌레는 GS25가 서울 성수동 유명 디저트 카페로 알려진 빌로우(BELOW)와 손잡고 만든 첫째 디저트 상품이다.
특유의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그대로 구현했으며, 기존의 상온 까눌레와 다르게 동그란 모양의 까눌레 속에 시원하고 부드러운 크림을 채워 냉장 디저트만의 차별성을 부각한 것이 특징이다.
GS25에 따르면 이달 편의점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크림까눌레의 오리지널과 얼그레이 맛 2종은 냉장 디저트 매출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입고 당일 완판을 이어가고 있으며,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의 87%가 2030 세대였다.
GS25는 3월 10일 오리지널, 얼그레이 상품 외에도 초콜릿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가현 GS25 카운터FF팀 MD(매니저)는 “디저트에 진심인 2030대 고객들을 중심으로 크림까눌레가 품절템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편의점 디저트의 한계를 뛰어넘는 우수한 품질의 차별화된 디저트 지속 선보여 GS25가 디저트 핫플로써의 명성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