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인사이트, ICT 전문가 홍희영 대표 선임

홍희영 대표 "ICT 컨설팅 전문성과 디지털 구축운영 사업역량 통합할 것"

비즈니스인사이트가 홍희영 전략기획실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사진=비즈니스인사이트)
제조·유통·IT 컨설팅 기업 비즈니스인사이트가 홍희영 전략기획실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홍 대표는 고려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SDS, 액센츄어, 오픈타이드와 인터우븐 등 글로벌 기업에서 컨설팅과 세일즈 임원, HDC, 보성그룹에서 신사업 및 전략 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또한, 2022년 BIC그룹에 입사해 F&B 플랫폼 기업인 블루스트리트에서 플랫폼사업 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폭넓은 경력을 바탕으로 'IT를 아는 사업전략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BIC그룹 비즈니스인사이트는 홍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해 전자제조혁신과 디지털 사업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자회사인 SI전문 기업인 아이엘포유와의 협업을 통해 컨설팅부터 개발운영까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토탈 사업구조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홍 대표는 비즈니스인사이트와 자회사인 아이엘포유, 합산 매출 700여억원 회사의 IT 서비스를 총괄하는 수장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BIC그룹은 지주사인 비즈니스콜렉티브, 컨설팅기업 비즈니스인사이트, IT서비스기업 아이엘포유, 지역마트 플랫폼 전문기업 리테일앤인사이트, F&B 미식 플랫폼기업 블루스트리트 등을 보유하고 연결 매출 1500억원 규모의 'IT기반의 플랫폼 전문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홍 대표는 "비즈니스인사이트의 ICT 컨설팅 전문성과 아이엘포유의 디지털 구축운영 사업역량을 통합해 고객 다변화와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향후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시켜 기업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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