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부터 7월 5일 매주 수요일 진행
온라인으로도 수강 가능
사단법인 선이 법무법인 원, 재단법인 지구와사람과 함께 ‘실무가를 위한 지구법 강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아홉 번째 열리는 지구법 강좌는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도 수강할 수 있다.
이번 지구법 강좌는 세계 각국의 지구법 판결을 소개하고, 지구법에서 판례의 중요성, 지구법학과 사법권에 대한 소개 등을 담은 다양한 강좌들로 구성했다. 1강은 라틴아메리카의 지구법 판결(조희문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2강은 북아메리카와 기타 지역의 지구법 판결(김선희 헌법재판연구원 책임연구관), 3강은 한국의 지구법 판결(박태현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4강은 지구법학과 법조윤리(오동석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주제로 한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사단법인 선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해당 강좌는 대한변호사협회 지정 인정연수(1~3강: 전문연수, 4강: 윤리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수빈 기자 subin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