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대출, 우리은행으로 갈아타면 최대 10만원 캐시백 준다

우리원뱅킹에서 원스톱으로 신용대출 갈아탈 수 있는 '대환 서비스' 출시 예정
사전 알림 이벤트도 신청 가능

(이미지=우리은행)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5월 말 ‘신용대출 갈아타기’서비스를 출시하고 5월 30일까지 ‘신용대출 갈아타기’사전 알림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5월 말 금융권 공동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해 우리WON뱅킹에서 원스톱으로 신용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대환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53개 금융회사의 대출 조건인 금리, 한도, 대환 수수료 등을 한눈에 비교하고, 더 유리한 조건으로 기존대출 상환부터 대환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해결할 수 있다.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해 기존 대출을 우리은행의 새로운 대출로 자동 상환하는 고객은 1인당 대출 거래비용(중도상환해약금 및 인지세)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캐시백 행사를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신용대출 갈아타기’서비스 오픈에 앞서 사전알림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전알림 신청 고객은 5월 31일 서비스 오픈 당일 SMS로 서비스 개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이나 SMS를 통해 본 이벤트를 지인에게 공유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3천원권을 선착순 3천명에게 제공한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유리한 조건과 편리한 프로세스로 신용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자 사전 알림 이벤트를 기획했다” 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거래 부수비용을 줄이고 편리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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