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도심 속 휴식 즐기는 '오솔레일 패키지'[김은아의 여행 뉴스]

-블루베리 빙수, 트러플 팥빙수, 얼그레이 망고 빙수 함께 선보여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오는 8월 31일까지 유럽의 파세지아타 문화를 반영한 '오솔레일' 패키지를 선보인다.

파세지아타(Passeggiata)는 해가 길어지는 늦은 봄부터 유럽의 광장을 거닐며 한가롭게 오후를 보내는 이탈리아의 문화를 뜻한다. 패키지 역시 여름의 뜨거운 태양 아래 도심 속에서 온전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했다.

투숙객은 객실 1박과 함께 레스토랑 라팔레트 파리에서의 조식 뷔페(2인)와 함께 스파클링 아워 또는 빙수 세트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스파클링 아워는 로비 라운지&바 르미에르에서 즐기는 칵테일과 캐비어 타르트, 오이 샌드위치로 구성된다. 빙수 세트를 선택하면 블루베리 토핑과 3가지 맛 수제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빙수와 팥죽을 맛볼 수 있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패키지는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이용 혜택도 포함한다. 호텔 최상층인 15층에 위치한 수영장에서는 통유리창을 통해 자연 채광을 만끽하고,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자녀와 함께 호텔을 찾는 투숙객에게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My passport’ 플레이북을 추가로 증정한다. 가격은 디럭스룸 기준 40만 원부터.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_오솔레일 빙수 3종


한편,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에서는 패키지에 포함된 블루베리 빙수를 단품으로 판매한다. 트러플 팥빙수, 얼그레이 망고 빙수와 함께 총 3종의 빙수를 선보이며 팥죽을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5만3000원.

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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