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홍릉 일대 바이오·의료 특정 지구로 조성, 일자리 창출과 상권 활성화 이뤄질 것”

-‘2050 미래도시 동대문구’를 목표로 조직개편, ‘청년정책팀’ 등 신설
-동대문구 소재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과 연계해 창업 활성화
-탄소 배출량 ‘0’으로 만드는 ‘2050 탄소중립 동대문구’ 프로젝트 실현할 것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동대문을 미래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하나의 축으로 홍릉 일대 메디컬·벤처타운 이른바 ‘홍릉 바이오 허브 밸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구기관·대학·병원 등이 모여 있는 동대문구 회기동, 청량리동, 이문동 지역을 아우르는 이른바 ‘홍릉(과거 명성 황후의 묘인 ’홍릉‘이 현재의 영휘원에 위치)’ 일대를 바이오·의료 특정 지구로 조성함으로써 관련 기업, 연구기관을 유치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서울시의 ‘홍릉 바이오 허브밸리’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허브밸리를 중심으로 관련 기업들이 모이게 되면 지역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으며 이로 인한 주변 상권 활성화도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년 취임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해 ‘2050 미래도시 동대문구’를 목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 구청장은 “구민들의 지지를 얻어 구청장의 소임을 맡게 됐고, 직업 정치가로서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갖고 동대문구를 행복이 넘치는 도시로 변화, 발전시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했다”며 “정책을 실천하는 것은 결국 공무원 조직이기에 동대문구가 변화하기 위해선 먼저 ‘조직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 잘하는 구청장으로서 조직의 혁신을 통해 ‘미래도시 동대문구’을 만들겠다고 밝힌 그가 어떻게 동대문구의 새로운 변화를 끌어낼까. 이 구청장을 서면으로 인터뷰했다.

올해 ‘2050 미래도시 동대문구’를 목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어떤 의미인가요
“변화를 이끄는 혁신 조직으로 동대문구를 바꾸기 위해 전 직원과의 릴레이 면담인 ‘차담회’를 진행하며 직원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000여 페이지의 ‘주요 업무 계획’을 여러 차례 읽으며 조직개편의 방향성을 정하는데 많은 열정을 투자했습니다. 그 결과 △동대문구를 청렴하게 바꿔야 한다 △동대문구 인구 변화를 고려해야 한다 △동대문구를 행복한 미래도시로 만들자는 3가지 조직개편의 방향성을 설정해 올해 1월 1일자로 새로운 동대문구를 만들어갈 ‘미래행복정책과’ ‘1인가구지원팀’ ‘청년정책팀’ 신설 등을 포함한 조직개편을 성공적으로 이뤄냈습니다.”

‘홍릉 바이오 허브 밸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나요
“해당 사업의 첫 단계로 컨퍼런스홀, 연구 장비, 실험실, 도서관 등을 갖춘 ‘서울 바이오허브’ 3개동이 2017년 ‘산업지원동’ 개관을 시작으로 2019년 ‘연구실험동’ 그리고 ‘지역열린동’이 회기동에 차례로 조성·운영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경희대학교 캠퍼스 내에 기업전용실험실과 사무공간을 갖춘 ‘서울바이오 산학협력센터’가 준공돼 ‘홍릉 일대 바이오 허브 밸리 조성’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입주 공간 52실을 갖춘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협력동(회기동 위치)’이 올해 9월말 준공 예정으로 동대문구가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지난해 ‘홍릉바이오·의료 클러스터 조성 및 도시재생 추진 지원’을 위한 기본설계를 마무리했고, 현재 이를 구체화할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 중입니다.”



올해 ‘홍릉 바이오·의료 특정 개발진흥지구 지정’도 추진 중입니다. 지구로 지정되면 어떤 효과가 있나요
“바이오·의료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되면 ‘건축물 행위 제한 완화’가 가능합니다. 서울특별시세 감면조례 개정을 거쳐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의 50%를 감면해주는 ‘세제지원 혜택’ 및 입주자금 8억원 이내, 경영자금 5억원 이내에서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혜택’도 있습니다. 지구 내 ‘서울바이오허브’ 등에 입주한 기업들은 이러한 혜택을 바탕으로 입주 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인근에 자리를 잡고 해당 연구시설 등을 이용하면서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동대문구 소재 주요 대학들(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카이스트 등)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첫째로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입니다. 각 대학과 연계해 경희대 2곳, 시립대 4곳, 외대 3곳의 ‘창업지원시설’을 조성했고 그곳을 거점으로 청년 창업자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실무를 익힐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학별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연구소 창업지원, 창업 여행 등 다방면의 지원을 검토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중심으로 영어에 능통한 재학생과 유학생을 ‘멘토’로 삼아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에 대한 영어 회화 무상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에게는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멘토’ 학생들에게 더 나은 사회를 위해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심어주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셋째, 동대문구만의 특화사업으로 ‘삼동제-트로이카’ 축제를 운영합니다. ‘삼동제’는 서울시립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동아리연합회가 공동 주관해 동대문구 3개 대학의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구가 운영예산을 지원합니다. 2019년 성공적인 시작을 했으며, 코로나19 시기를 넘어 올해 9월 말 재개해 매년 진행되는 최대의 대학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축제는 △3개 대학의 공연동아리와 각 대학의 대표 캐릭터들로 구성된 ‘개막식 퍼레이드’ △각 학교 응원단 동아리의 ‘합동응원전’ △밴드, 댄스, 힙합 ‘경연·공연전’ 그리고 △최근 사회적 이슈에 관해 토론하고 타당한 결론을 도출해내는 ‘학술전’ 등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또한 청년들에게 ‘문화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대학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서울시립대 재학생 및 지역청년과 함께한 ‘골목상권 문화 디자이너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전문가 조언을 거쳐 대학가 카페·음식점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조각품 전시, 단편영화 상영, 오케스트라 동아리의 문화공연을 통해 평범한 가게를 젊음과 예술의 공간으로 변화시킬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동대문구의 창업 관련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관내 미취업청년들이 취업, 창업을 위한 자격취득시험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1인당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까지 ‘자격취득 활동비’를 동대문구사랑상품권(서울페이)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2022년 626명, 올해 1분기 77명을 지원했고, 취업·창업과 관련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취·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해 작년 한 해 동안 총 37회 528명의 미취업청년을 지원했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동대문구 청년취업사관학교’가 용두동 39-1번지 일대 동부청과시장 재정비사업장 내에 문을 열고 취업 실무 교육 및 청년들의 취업,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만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아카데미의 ‘시즌1’은 인지능력 등의 부족으로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계선 지능 청년’을 대상으로 커피 드립백 제조 및 포장재 디자인 교육을 했습니다. 구는 추후 이들의 사회복지관 등 공공시설 내 카페 취업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청년 취업, 창업 아카데미 ‘시즌2’로는 자기소개, 모의 면접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책을 제시해주는 ‘1:1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7월~8월 운영해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창업 지원에 있어서 동대문구만의 강점이 있다면
“캠퍼스타운사업과 같이 동대문구에 소재하고 있는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 각 대학교와 함께 우수한 재학생들의 취·창업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지원방안을 고안해 추진할 수 있다는 점이 동대문구의 가장 큰 이점이라고 봅니다. 나아가 이 우수한 대학의 청년들이 본인들의 꿈을 부담 없이 펼칠 수 있게끔 창업 초기 자본을 지급하고, 각 청년 창업자들이 서로의 필요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게 네트워크를 조성한다면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스타트업 지구로 거듭날 가능성을 동대문구가 품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동대문구에 있는 스타트업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올해 5월 23일, 휘경동 역세권 청년주택(망우로 46) 2층에서는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이 문을 열었습니다. 큰 성공을 이룬 신생 기업을 ‘유니콘 기업’이라고 부르는 것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유니콘 기업처럼 크게 성장하고 성공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센터 명칭에 담았습니다. DDM 청년창업센터는 입주업체 창업공간, 회의실, 스튜디오,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춘 동대문구 청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공간으로 △입주기업의 성장관리 △청년 창업상담 및 컨설팅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 창업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6월 공개모집을 거쳐 현재 9개 기업이 입주해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우리 구는 올해 △미취업청년 자격취득 활동 지원 사업 △청년취업 해드림 사업 △청년 취·창업아카데미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청량리 한양수자인 아파트 3층에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캠퍼스’를 개관해 청년들의 취업,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운영하는 삼의원창업센터. 사진=경희대학교 제공


동대문구에는 서울시 창업 지원 사업 중 하나인 ‘캠퍼스타운’을 운영하는 경희대학교가 있습니다. 어떤 성과를 내고 있나요
“우선 ‘창업육성’ 부분에 관해 이야기하면 2020년~2022년 투자 매출 지원사업 지원금 479억 원을 투입해 △지적재산권 및 특허 339건 △92개 창업팀 입주 △약 500명 이상 고용창출 △145개의 신생 기업체 지원이라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특히 2022년도에는 △투자 39건(약 132억 원 유치) △지원사업 선정 144건(약 87억 8천만 유치) △총 매출 79억 2천만원 △특허출원 152건 △특허등록 22건 △상표출원 및 등록 69건의 좋은 결과를 냈습니다.
‘지역활성화사업’ 부분으로는 ‘2020년 서울약령시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약령시장 우수업체 현판지원 및 소상공인 컨설팅을 진행했고, ‘경희로운 시리즈(2020~2022)’를 운영해 공공데이터활용, 기후·환경 문제, 디지털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습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회기역~경희대 보행환경 로컬데이터 구축’ 프로젝트를 실시,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지역브랜드화·IoT 스마트 보행거리 조성·공유플랫폼 활용 주차장 사업 등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보완·대체의사소통(Augmentative and Alterative Communication)의 약자로 말과 언어 표현 및 이해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이미지로 만들어진 ‘AAC 의사소통판’ 33개를 회기동 주변 식당 및 약국에 설치 완료했고, 동주민센터, 파출소,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도 105개를 설치했습니다. 2021년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협업해 회기동 소재 54개 점포에 코로나19 위기대응 긴급자금 지원을 수행했으며, 2022년 관내 재래시장 및 청량리 9개 시장 상인회와 함께 특별 저금리 금융지원서비스 원스톱 지원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창업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됐다지만, 창업에 대한 불안감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창업에 있어 동대문구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사업을 시작하고, 시장에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자본’과 ‘전문성’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창업 자본을 온전히 개인이 감당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힘든 일이고,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익힐 기회는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창업으로 가는 길에 개인이 짊어지고 있는 이 무게를 덜어주는 것이 지자체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업지원금, 기업 유지비, 마케팅 비용 등 시장에서 어느 정도 자리 잡기 위한 초기비용을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 긴 상환기간으로 대출해주며 창업가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동대문구 창업지원의 목표로 삼고 여러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임기 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동대문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공간 중 하나는 아마 시장일 거로 생각합니다. 동대문구에는 ‘경동시장’ ‘청량리청과물시장’ ‘청량리 전통시장’ 등 여러 시장이 있습니다. 시장으로의 접근성 제고 및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지하 공영 주차장 건설’ 추진 및 세계 여러 시장의 특·장점을 파악해 우리 시장에 맞게 적용하고 인근의 여러 시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해, 동대문구 전통시장을 세계적인 시장으로 키워볼 생각입니다. 아울러 ‘탄소중립 동대문구’와 ‘스마트 미래도시 동대문구’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기후·에너지 위기는 함께 행동하지 않으면 극복할 수는 전 세계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우리 구는 올해 2월 선제적으로 ‘2050 탄소중립 동대문구’로 나아갈 것을 선언하고 ‘지구의 날 캠페인’ ‘환경의 날 캠페인’ 등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8년 동대문구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158만t이었습니다. 이 수치를 기준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점진적으로 줄여서 2050년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 ‘2050 탄소중립 동대문구’ 프로젝트의 취지입니다. 동대문구를 비롯해 다수의 서울시 자치구들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강화방안을 고민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대문구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변할 수 있다는 확신을 하고 △공기정화식물로 알려진 ‘케나프’를 중랑천에 식재하고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를 운영하는 등 구민과 함께 매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나가겠습니다. 또한 AI기술,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구축으로, 청소·주차 등 생활민원이 효율적으로 관리되는 ‘쾌적한 도시’, 사고 예측 및 신속한 대응으로 모두가 ‘안전한 도시’, 상시적 안부 확인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도시’, 동대문구를 바로 그런 미래 행복 도시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타트업 대표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창업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실패했을 때의 막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재기하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이라고 생각됩니다. 동대문구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가들이 적은 초기 자금으로 부담 없이 시작해볼 수 있는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마케팅, 판로개척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동대문구가 곁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프로필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동대문구청장(2022.7~현재)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2022.4~2022.5)
국민통합연대(시민단체) 사무부총장(2019.12~2022.6)
프리덤코리아(정책연구시민단체) 사무총장(2018.12~2021.10)
여의도 연구원 아젠다 위원장(2017.9~2018.6)
제17대 대통령인수위원회 정무분과 실무위원(2008.1~2008.3)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2003.3~2003.12)
고려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정치학 석사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 학사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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