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메리어트 '논 누옥 비치 빌라' 장기 투숙 할인 프로모션 진행[김은아의 여행 뉴스]
입력 2023-12-21 16:12:26
수정 2023-12-21 16:14:38
-다낭 첫 메리어트 리조트&스파
-모든 객실 프라이빗 풀, 조리시설 갖춰
베트남 다낭의 첫 메리어트 리조트&스파 '논 누옥 비치 빌라'가 장기 투숙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테이 롱거, 세이브 모어'는 5박 이상 머무르는 투숙객에게 총 숙박 요금의 20% 할인하는 프로모션. 조식,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이용 혜택을 포함한다.
논 누옥 비치 빌라는 2017년 빈펄 다낭 오션으로 문을 열었다. 리조트는 최근 메리어트 본보이와 제휴를 맺고, 메리어트 리조트&스파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이로써 투숙객들은 다낭 풀빌라에서 메리어트의 시그니처 서비스와 접객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논 누옥 비치 빌라는 122개의 풀빌라 객실을 구비했다. 리조트는 전 객실이 풀 빌라 형식으로, 328~425㎡(약 99~128평)의 넉넉한 면적을 갖춰 가족과 단체 여행객이 머무르기에 좋다. 조리시설이 완비된 주방과 프라이빗 풀을 갖춰 장기 투숙에도 적합하다. 객실 파노라마 창문으로는 바다와 울창한 열대 정원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부대 시설은 투숙객의 편의를 높인다. 다낭의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인피니티 풀, 트리트먼트룸과 뷰티 살롱, 한증막을 갖춘 콴 스파에서는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트라이탄 레스토랑, 몬순 레스토랑을 비롯한 레스토랑 ·바에서는 현지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어린이 투숙객을 위한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M 패스포트' 프로그램은 테니스 코트, 비치 댄스, 코코넛 잎 아트, 물고기 먹이주기, 베트남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각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스탬프를 모아 간식을 받을 수도 있다.
리조트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다낭 국제공항에서는 25분 거리이고, 다낭 중심부와 호이안 올드타운까지 자동차로 각각 10분, 20분 이내에 닿는다. 미선 유적지, 바나힐, 마블 마운틴, 손트라 자연보호구역 등 관광 명소를 둘러보기에도 편리하다.
다낭 메리어트 리조트&스파, 논 누옥 비치 빌라 총지배인 피오트르 마데이는 "리조트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유대감을 쌓으며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기에 적합하다. 모든 투숙객이 아름다운 여행지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