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메리어트 '논 누옥 비치 빌라' 장기 투숙 할인 프로모션 진행[김은아의 여행 뉴스]

-다낭 첫 메리어트 리조트&스파
-모든 객실 프라이빗 풀, 조리시설 갖춰

메리어트 리조트&스파 '논 누옥 비치 빌라'

베트남 다낭의 첫 메리어트 리조트&스파 '논 누옥 비치 빌라'가 장기 투숙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테이 롱거, 세이브 모어'는 5박 이상 머무르는 투숙객에게 총 숙박 요금의 20% 할인하는 프로모션. 조식,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이용 혜택을 포함한다.

논 누옥 비치 빌라는 2017년 빈펄 다낭 오션으로 문을 열었다. 리조트는 최근 메리어트 본보이와 제휴를 맺고, 메리어트 리조트&스파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이로써 투숙객들은 다낭 풀빌라에서 메리어트의 시그니처 서비스와 접객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논 누옥 비치 빌라는 122개의 풀빌라 객실을 구비했다. 리조트는 전 객실이 풀 빌라 형식으로, 328~425㎡(약 99~128평)의 넉넉한 면적을 갖춰 가족과 단체 여행객이 머무르기에 좋다. 조리시설이 완비된 주방과 프라이빗 풀을 갖춰 장기 투숙에도 적합하다. 객실 파노라마 창문으로는 바다와 울창한 열대 정원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메리어트 리조트&스파 '논 누옥 비치 빌라'의 3베드룸 오션뷰 빌라


다양한 부대 시설은 투숙객의 편의를 높인다. 다낭의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인피니티 풀, 트리트먼트룸과 뷰티 살롱, 한증막을 갖춘 콴 스파에서는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트라이탄 레스토랑, 몬순 레스토랑을 비롯한 레스토랑 ·바에서는 현지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어린이 투숙객을 위한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M 패스포트' 프로그램은 테니스 코트, 비치 댄스, 코코넛 잎 아트, 물고기 먹이주기, 베트남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각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스탬프를 모아 간식을 받을 수도 있다.

오션 뷰를 즐길 수 있는 몬순 레스토랑


리조트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다낭 국제공항에서는 25분 거리이고, 다낭 중심부와 호이안 올드타운까지 자동차로 각각 10분, 20분 이내에 닿는다. 미선 유적지, 바나힐, 마블 마운틴, 손트라 자연보호구역 등 관광 명소를 둘러보기에도 편리하다.

다낭 메리어트 리조트&스파, 논 누옥 비치 빌라 총지배인 피오트르 마데이는 "리조트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유대감을 쌓으며 행복한 순간을 만끽하기에 적합하다. 모든 투숙객이 아름다운 여행지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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