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 즐기며 새해 일출 맞아요' 이주의 호텔 패키지[김은아의 여행 뉴스]
입력 2023-12-26 10:24:15
수정 2023-12-26 10:34:55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새해 일출 맞이 이벤트
투숙객이 1월 1일에 촬영한 일출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호텔 컨시어지 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호텔 내에는 느린 우체통을 설치, 엽서를 넣으면 2024년 10월에 배송해준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뷰&풀 패키지
객실에서 편안하게 서해안의 해돋이를 볼 수 있는 패키지. 투숙객에게는 송도국제도시의 일출을 경험할 수 있는 센트럴파크 전망의 객실을 제공한다. 실내 온수풀 무제한 입장 혜택, 호텔 시그니처 레드와인을 함께 증정한다. 24만5000원부터.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뉴 이어 게더링 프로모션
신년 파티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적격인 패키지. 스위트 객실 투숙객에게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호텔은 38층부터 64층까지 초고층에 위치해 객실에서 서해와 인천대교, 송도 도심 전망이 어우러진 일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라마다프라자 제주 호텔, 새해 카운트다운 이벤트
새해 맞이를 위해 12월 31일 23시부터 호텔 로비에서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린다. 남성 중창 공연, 경품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1월 1일에는 호텔 인근 별도봉까지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별도봉은 경사가 낮아 오르기 수월하고, 해안가에 위치해 제주의 일출 명소로 꼽힌다. 해당일에는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제공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메종 글래드 제주, 오름 산책 패키지
제주의 오름을 산책하며 새해 일출을 맞이할 수 있는 패키지. 즐길 수 있는 ‘오름 산책’ 패키지를 출시했다. 제주 로컬 브랜드 '오르머'의 오름 그래픽 티셔츠 또는 등산 양말을 함께 제공한다.
소노캄 거제, 일출 투어
요트를 타고 선상 위에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이색 투어. 리조트 내 선착장에서 출발, 해안산책로를 따라 남해 바다의 수평선 위로 태양이 떠오르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코스 중에는 갈매기 먹이 주기, 요트 조정석 체험도 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 오전 6시 50분부터 시간 동안 진행되고, 1월 1일에는 특별 운영한다. 가격은 성인 2만5000원, 소인 1만5000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MZ세대 취향 특화 객실 오픈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MZ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특화 객실을 조성했다. 마티에 오시리아는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 컬래버레이션 객실을 마련했다. 모든 객실은 바다 전망으로, 곳곳에 잔망루피 굿즈를 비치해놨다. 투숙객에게는 캐릭터 인형도 제공한다.
한화리조트 해운대는 음향 장비를 갖춘 음악 감상 전용 객실을 만들었다. 팝·재즈·R&B 등 장르에 어울리는 소품과 가구로 꾸몄다. 투숙객에게는 웰컴 와인과 지니뮤직 한 달 이용권을 제공한다.
롯데호텔 월드, 노티드와 함께하는 딸기 뷔페
롯데호텔 월드는 디저트 카페 브랜드 노티드와 손 잡고 딸기 뷔페 '스트로베리 월드'를 선보인다. 샹띠, 푸딩, 에그타르트, 파나코타 등 고당도 딸기 디저트에 노티드 특유의 파스텔톤 디자인을 적용했다. 현장에는 도넛 DIY존을 운영, 노티드 시그니처 도넛에 원하는 토핑을 얹어 자신만의 도넛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했다. 노티드 캐릭터와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했다. 이용객에게는 특별 제작한 노티드 파우치 키링을 증정한다. 가격은 성인 10만8000원, 2024년 1월 1일부터 2월 25일까지.
아난티, 해맞이 이벤트
아난티 앳 부산 코브에서는 12월 31일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연다. 와인, 생맥주, 주스를 무제한 제공하고, 재즈 공연,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불꽃 축제를 진행한다.
아난티 코브에서는 '해돋이와 떡국 즐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물놀이를 즐기며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도록 워터하우스를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오픈한다. 워터하우스 내 레스토랑 워치 유어 스텝에서는 사골 떡국을 한정 판매한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 라운지&바 확장 오픈
대구 메리어트 호텔의 3층 라운지&바가 에스프레소 바 콘셉트로 리뉴얼을 마치고 확장 오픈했다. 이탈리아 최고급 에스프레소 머신 등 콘셉트에 맞는 시설과 프라이빗 다이닝룸 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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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기자 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