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민정수석 부활…尹, 김주현 전 법무차관 내정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현 정부에서 폐지했던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을 복원하기로 하고,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내정했다.
김주현 신임 수석은 1961년 생으로 서라벌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18기)해 검사가 됐다.
박근혜 정부에서 법무부 차관과 대검 차장을 지냈다. 이후 김앤장법률사무소 등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