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버스, ‘AWS 서밋 서울 2024’ 스폰서 참가

에티버스는 국내 및 글로벌 IT 기업과 함께 스폰서 자격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한다. 코엑스 컨벤션 센터 홀 C 입구 바로 앞 중앙에 대형 부스를 설치한다. 사진=에티버스 제공


에티버스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개최하는 ‘AWS 서밋 서울 2024'에 참가한다. 에티버스는 AWS와 전략적 협력 계약(SCA)을 맺고 있는 파트너다.

에티버스는 17일 열리는 ‘AWS 서밋 서울 2024'에 참석, 컨퍼런스 세션을 통해 클라우드 데이터레이크를 구축하는 자체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클라우드 DX 엑셀러레이터로 급성장 중인 에티버스는 국내 및 글로벌 IT 기업과 함께 스폰서 자격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한다.

‘에티버스와 함께 떠나는 클라우드 비즈니스 여정’의 공항 콘셉트로 부스 테마를 꾸밀 예정이다. 코엑스 컨벤션 센터 홀 C 입구 바로 앞 중앙에 대형 부스를 설치한다.

눈길을 끄는 세련된 부스 디자인과 함께 재밌는 뽑기 이벤트로 행사 기간 현장에 많은 기업 고객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에티버스는 이번 행사에서 클라우드 데이터레이크 구축 사례를 공개한다. 에티버스 클라우드DX부 서호석 상무가 데이터 저장의 핵심 구성 요소인 데이터 레이크 구축 기술과 함께, 특히 금융 분야에서 AWS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소개한다.

에티버스는 온프레미스와 퍼블릭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진단과 컨설팅을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을 완성해 온 만큼 산업계에 클라우드 도입을 활성화하하고 있다.

AWS VAD(Value Added Distributor) 총판사로서 차별화된 기술 서비스로 클라우드 고객들이 높은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며 영업, 마케팅, 교육, 자체 개발 솔루션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한다.

김준성 에티버스 전무는 “AWS 클라우드 DX 엑셀러레이터로 도약한 에티버스는 비즈니스 상황에 꼭 맞는 서비스를 제안해 파트너 중소 IT 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컨설팅을 제안한다”며 "클라우드 구축이 산업계 IT인프라 구축과 비즈니스 효율화의 기본으로 여겨지는 만큼 관련 비즈니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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