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연수원, 인천반도체고등학교 반도체 전공자 대상 '반도체 기술인력 연수' 실시

관련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웨비나 연수로 동시 진행

사진=중소벤처기업연수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5월 29일(수) 인천반도체고등학교 반도체 관련 학과(반도체소프트웨어과, 반도체장비과)를 전공하는 1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기술인력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반도체 산업의 미래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인천반도체고등학교와의 협업으로 개설되었으며, 교육과정은 △반도체 개론(반도체 역사, 반도체 종류) △반도체 시장동향과 신기술 트렌드 △반도체 8대 제조 공정, 총 4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해당 과정을 온라인으로 수강하고자 하는 반도체 관련 중소기업 재직자의 수요 역시 충족하고자, 인천반도체고등학교 공개집합 연수를 줌(ZOOM)으로 동시 송출하여 웨비나 또한 병행하여 실시했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박은숙 원장은 “반도체 미래핵심인력을 양성하여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특성화고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고품질 연수를 개설하여 중소벤처기업의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1982년에 개원한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지난 42년간 뿌리/생산기술, 스마트공장 등의 연수과정을 개발하고 집합연수, 웨비나, 플립 등 다양한 업무환경을 고려한 방식으로 과정을 운영하며 중소벤처기업 전문연수기관으로서 중소벤처기업 임직원의 인적 역량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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