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은 아워홈 사내이사 연임 실패…임기 종료로 이사회 떠난다



아워홈이 31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구본성 전 부회장의 장남인 구재모 전 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구지은 부회장을 비롯한 현 아워홈 이사진은 지난달 17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재신임을 받지 못해 다음 달 3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날 사내이사진이 구성돼 구 부회장의 임기는 그대로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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