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담당자 주목”…탤런트뱅크, AI 채용과 조직문화 개선 세미나 개최

전문가 자문 플랫폼인 탤런트뱅크가 오는 13일 서울 구로구 휴넷캠퍼스에서 ‘AI 채용과 조직문과 개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11일 탤런트뱅크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조기퇴사와 상시채용이 증가하고 있는 기업 환경에 맞춰 HR 담당자들이 알아두면 좋을 전문지식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탤런트뱅크 채용·평가 전문가인 우원식 한국직무능력평가연구소 대표가 ‘AI, 과연 인간을 평가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AI 솔루션을 채용 과정에 잘못 도입한 기업 사례를 바탕으로 AI 채용 솔루션을 효율적인 운용수단이자 협업 파트너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상세히 소개한다.

두 번째 세션은 탤런트뱅크 조직문화·HRD 전문가인 하수미 컬쳐랩컨설팅 대표가 ‘당신의 조직문화는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조기퇴사와 ‘환승이직’이 늘고 있는 채용시장 흐름 속에서 각 회사에 적합한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찾을 수 있는 실무적 접근 방법을 제시한다.

세미나 참여는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HR 담당자(비회원도 가능)는 탤런트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문가 자문 플랫폼 탤런트뱅크는 경영전략·신사업·인사·재무·IT 등 비즈니스 영역별 전문 역량을 갖춘 1만8000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전문가 검색부터 스케줄 예약,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전문가 자문 서비스’, 검증된 전문가가 직접 경력직 인재를 찾아주는 ‘인재추천 헤드헌팅 서비스’ 등 다양한 전문가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