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선호지에 최신 설계로 대장주 예약,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2024 웰빙아파트 대상]

공간혁신부문: 현대건설

[2024 웰빙아파트 대상]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교통·교육·편의·자연환경 등이 다 갖춰져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은 구미시 봉곡동에 귀한 새 아파트 분양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현대건설은 6월 중 경북 구미시 봉곡동 59-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 84~162㎡ 총 4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264가구 ▲84㎡B 112가구 ▲114㎡A 108가구 ▲132㎡A 5가구 ▲162㎡A 2가구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10년 만에 봉곡동에 분양되는 신축 아파트로 지역 내 최선호 단지이자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 기대된다. 봉곡동에서는 2016년 이후부터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가 입주하는 2027년까지 입주물량이 전무해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는 더욱 돋보일 전망이다. 봉곡동은 새 아파트 공급이 매우 부족한 지역으로 10년 이상 노후화된 아파트가 78.14%(4803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대한민국 주택시장을 이끄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과 철저한 사후관리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실제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2023 부동산R114 한국리서치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한국표준협회 2023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공동주택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는 2019년 4월부터 2024년 5월까지 6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현대건설이 경북 구미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우수한 상품설계를 선보인다. 지역 내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현대건설의 ‘H 시리즈’ 등 특화설계가 적용돼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우선 전 세대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일조권과 세대 간 사생활 보호를 위해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에는 다양한 특화 조경을 적용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 세대에 드레스룸이 구성되며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된 것도 특징이다. 84㎡A 타입에는 ‘H 다이닝 누크’를 적용해 구미 최초로 현대건설에서 선보이는 특화설계 주방을 만나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북카페), 1인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입주민의 건강, 여가와 휴식 등을 도울 예정이다. 또 구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만의 H 프라이빗 스위밍풀(근린생활시설 내), H 아이숲, H 오토존, H 위드펫 등 고품격 공간 디자인도 입주민의 품격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미시는 대형 개발호재가 많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지난해 7월 정부가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하면서 정부의 전방위적인 지원과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최대 내륙공업단지인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말 기준 2474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고용 인원은 8만여 명에 이른다. 반도체 클러스터로 조성될 5공단 2단계 조기 착공(예정) 등도 계획돼 있다. 이로 인해 인구 유입이 늘면서 정주여건이 개선되는 동시에 일대 부동산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봉곡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단지 바로 앞에 선주중, 선주고가 위치하고 학원가가 가까운 ‘원스톱 학세권’을 누릴 수 있다. 우수한 교통여건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경부고속도로(북구미IC), 구미 종합터미널, 경부선 구미역 등 사통팔달 쾌속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고 구미역에는 올해 12월 구미와 대구,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는 봉곡동은 물론 인근 도량동의 다양한 상권도 공유할 수 있다. 하나로마트, G7스퀘어가 가깝고 CGV, 롯데시네마 등 구미역 상권 이용도 쉽다. 단지 인근에는 봉곡천이 흐르고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기도 좋다. 일부 세대에서는 남쪽에 위치한 금오산의 쾌적한 풍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봉곡동은 새 아파트에 대한 갈증이 있는 지역인 데다 인근 구미국가산단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이 예상돼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은 편”이라며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만큼 봉곡동에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상품성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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