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초지능 구축하겠다” 오픈AI 떠난 수츠케버의 도전장 [이주의 한마디]

오픈AI 공동 창립자 일리야 수츠케버 “안전한 초지능 구축한다”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오픈AI를 공동 창립한 일리야 수츠케버가 새로운 인공지능 스타트업을 만든다고 밝혔다.

그는 6월 19일(현지 시간) 엑스(구 트위터)에서 “나는 새 회사를 시작하고 있다”며 ‘SSI Inc.’란 이름의 새로운 회사 계정을 공개했다. 새로운 계정에 게시한 글에서 수츠케버는 “안전한 초지능(safe superintelligence, SSI)을 구축하는 것은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기술적 문제”라며 “우리는 안전한 초지능이라는 하나의 목표와 제품(안전한 초지능)으로 세계 최초의 SSI 연구소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의 단일한 초점은 경영진이나 제품 주기로 인한 방해가 없으며 우리의 사업 모델과 안전·보안과 기술 진보가 모두 단기적인 상업적 압력으로부터 분리돼 있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수츠케버는 2015년 올트먼 등과 함께 오픈AI를 설립했다. 그는 이사 겸 수석과학자로 지내며 챗GPT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 바 있다.

그러나 AI 개발 속도, 안전성 문제에 올트먼과 의견 차이를 보이며 지난해 11월 오픈AI 이사회가 올트먼을 CEO에서 축출하는 데 앞장섰다. 그러나 닷새 만에 올트먼이 CEO로 복귀한 뒤 이사회에서 물러나 5월 14일엔 엑스를 통해 오픈AI를 떠난다고 밝혔다.

수츠케버 외에 오픈AI를 떠난 옛 지도부 인사들도 AI 안전 문제를 강조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에 대규모 투자를 하며 제품 상용화가 빨라지자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푸틴, 베트남 원전 산업 도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 원자력 산업 발전을 도울 계획이다.

러시아 관영 타스는 6월 19일(현지 시간) 베트남 공산당 기관지 난단 칼럼을 인용해 해당 소식을 전했다. 칼럼에는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로사톰의 지원을 받아 베트남에 원자력과학기술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내용이 기재됐다. 베트남은 10여 년 전 원전 개발 계획을 유보했던 바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베트남이 원전 개발 재개를 진행할지 확실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또 푸틴 대통령은 “양국 협력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한 분야”라며 “러시아 에너지 기업 노바텍이 베트남에서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마존, 독일에 15조 투자


미국 업체 아마존이 독일에 100억 유로(약 14조9000억원)를 투자한다.

6월 19일(현지 시간) 도이치벨레에 따르면 아마존은 프랑크푸르트에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유지하는 데 88억 유로(약 13조1000억원), 에르푸르트 등 물류센터 3곳 신설과 베를린 연구개발센터 확장 등에 12억 유로(약 1조8000억원)를 투자한다.

또 연말까지 독일 내 정규직 인력을 4만 명으로 늘릴 방침이다. 아마존은 앞서 유럽 지역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독일에 2040년까지 78억 유로(약 11조6000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유럽 규제당국이 개인정보 보호·보안을 위해 데이터를 역내에 저장하도록 압박하는 데 따른 결정이라고 풀이된다.영국 기차역들 AI 카메라로 승객 정보 수집더타임스는 영국 주요 기차역이 승객의 연령대와 성별, 감정, 기분에 관련한 정보를 수집해 왔다고 6월 1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2022년부터 런던 워털루·유스턴역, 맨체스터 피카딜리역, 리즈역, 글래스고역, 레딩역 등지에서 AI 카메라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며 정보를 수집했다고 알려졌다.EU, 총선 앞둔 프랑스에 ‘재정적자’ 경고프랑스가 유럽연합(EU)으로부터 재정적자가 심하다는 경고를 받았다고 AFP통신이 6월 19일(현지 시간) 전했다.

프랑스를 포함해 벨기에, 이탈리아, 헝가리, 몰타, 폴란드, 슬로바키아 등 7개국이 재정적자로 EU집행위원회의 경고를 받았다. 그리스 아테네 폭염에 산불까지로이터통신에 따르면 6월 19일(현지 시간) 그리스 아테네 외곽에서 산불이 발생해 주민이 긴급대피했다. 현재 40도가 넘는 고온 현상과 토양 건조로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고 있다.

윤소희 인턴기자 ysh@hankyung.com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