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딜(modeal), 실시간 ‘신차 견적 비교 서비스’로 자동차 금융 시장 개척[2024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 대상]



모딜(modeal)이 9일 ‘2024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 대상’에서 서비스(신차구매어플리케이션) 부문 1위로 선정됐다.

모딜(대표 김성준, 서영석)은 자동차 시장의 ‘정보 비대칭 해소’라는 목표로 성장해 온 국내 대표 신차 견적 비교 서비스다. 금융사 연동을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 구매 견적을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특히 모딜은 자동차 시장의 불필요한 수수료 체계를 개혁하고 소비자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들자는 경영철학에 따라 직접 견적 산출 시스템으로 수수료를 낮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모딜을 운영하는 ‘올카커뮤니케이션’은 올 초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 기업 ‘오토핸즈’와 손을 잡고 까다로워진 금융사 심사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할 간편 심사 구독형 렌트 서비스 ‘ai렌터카 직영 렌트’를 런칭했다.

모딜 서영석 대표는 “신차 구매를 위한 모든 여정에서 고객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맞춤형 차량 추천과 실시간 즉시 출고 재고 현황 등, 그동안 많은 고객들의 편리한 신차 구매를 도왔던 투명한 견적 비교 시스템 말고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모딜로 신차 구매를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애쓰겠다”며 “실시간 견적 비교 서비스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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