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캐비캐-NFQ 베트남, 한-베 시장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적 MOU 체결


한·베 마케팅 전문회사 완캐비캐(WKBK)는 독일에 본사를 둔 다국적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NFQ 베트남(NFQ Vietnam)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완캐비캐(WKBK)의 빅데이터 기반의 AI·디지털 마케팅 전문성과 NFQ 베트남의 첨단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결합해 양국 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 새로운 디지털 솔루션의 개발을 위한 것으로, 한국과 베트남의 기술 및 비즈니스 환경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완캐비캐(WKBK)는 한·베 브랜딩 및 마케팅 전문회사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베트남 시장 특화 WEB2.0 마케팅과 블록체인, WEB3.0, 인공지능 분야를 포괄하는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유진 대표는 지난 4월 주한 베트남국가 관광청 대표부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어 활동중에 있다.

NFQ는 독일에 기반을 두고 있는 글로벌 기술 개발 기업으로, 유럽, 아시아, 중동 등 7개국에서 800명 이상의 전문가를 기반으로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년 넘게 E-Commerce, Mobility, Transport & Logistics, 크로스 플랫폼 제품 개발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 고객을 도와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의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양사 관계자는 “이번 MOU는 양사가 서로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디지털 전환 전략을 구체화하고, 각 조직의 요구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하여 한국과 베트남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더불어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에 대한 교육과 워크샵의 주기적인 주최로 양국의 기업들에 새로운 비즈니스 및 네트워크 확장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라고 전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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