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드림이엔지(주), 올해 상반기 매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

사진 – 해드림이엔지(주) 시공 현장

국내 태양광발전소 플랫폼기업 해드림이엔지 주식회사가 2024년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하반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해드림이엔지(주)는 태양광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태양광발전소 플랫폼 기업으로서 2023년 7월 10일에 개업한 신규 스타트업이다. 개업 후 2023년 하반기에는 22.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 2024년 상반기에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해드림이엔지 관계자는 “2024년에는 총 매출 1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앞으로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태양광발전소 개발 및 확장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태양광발전소 플랫폼 ‘태방(태양광발전최적운영방법)’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운영 관리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탄소제로 일체 자가용 태양광 온실시스템 관련 특허등록과 태양광패널 설치를 위한 프레임 구조에 관한 특허개발 및 특허출원을 하였으며, 관련된 상표권 출원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드림이엔지가 보유한 특허 기술 중 ‘스마트팜 온실시스템’에 대한 실증사업을 현재 준비 중에 있으며, 올해 (재)충남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2024년 충남지역 사업화지원사업’에 선정돼 특허기술에 대한 상품화 추진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해드림이엔지가 보유한 특허기술이 현실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한편 해드림이엔지는 (재)충남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선정이 될 정도로 유망기업으로써 개업 후 5개월 만에 신한투자증권과 코넥스상장을 위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코넥스 상장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기업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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