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대학교 대학예비과정 한국센터 오픈


런던대학교 파운데이션 과정을 국내에서 공부할 수 있는 런던대학교 대학예비과정 한국센터가 오픈했다.

런던대학교(University of London)는 1836년 영국 왕립 헌장에 따라 공공의 이익을 위해 설립된 UCL, LSE, King's College London을 포함 17개 대학 및 연구기관들로 구성된 런던에 위치한 국공립 대학연합체이다. 이들이 제공하는 파운데이션 과정은 전 세계 12개국에서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공인 교육 과정으로 영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학업과정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영국의 파운데이션 과정은 영국과 교육제도가 다른 비영어권 국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유학생들이 영국 대학교 진학을 위해 이수하는 과정을 말한다. 한국은 초중고 12년제이지만, 영국은 13년제이기 때문에 1년의 차이를 보완해 상위권 대학교로 진학하도록 하는 필수 유학코스 중 하나다.

일반적인 파운데이션 과정이 3과목 이수를 기본으로 하는 것과 달리 런던대학교 파운데이션 과정은 4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진학할 영국 명문대학 및 전공 선택의 폭과 진학률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국내 처음으로 오픈하는 런던대학교 대학예비과정(International Foundation Programme) 한국센터는 높은 면학 분위기를 위해 시설 규모와 환경, 강사진 등 전반적인 사항을 오랜 기간 런던대학교의 철저한 심사를 통해 승인 받았다.

또한 국내의 다른 파운데이션 프로그램과 달리, 영국대학 진학 전문가가 상주하면서 학생들의 진학 과정을 총괄하며UCAS, 전공리서치, 대학세미나, 어드미션 세미나 등 1:1 맞춤 진학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런던대학교 대학예비과정 한국센터는 학업과 생활이 모두 국내에서 가능해 영국에서 파운데이션 과정을 이수하는 것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동일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런던대학교 파운데이션 과정은 영국 내 공신력이 높은 파운데이션 과정으로 UCL, LSE, King’s College London을 포함한 런던대학교 뿐만 아니라 성적에 따라, University of Manchester등이 포함된 영국을 대표하는 ‘러셀그룹(Russell Group)’ 대학 및 그 외 대부분의 명문대학으로 진학이 가능하다.

런던대학교 파운데이션 과정은 현재 9월 입학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입학을 위한 설명회는 오는 8월 17일과 31일에 시행된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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