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프 서울 2024, 아트 마케팅으로 맞춤 고객 만난다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 서울 2024’가 오는 9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4개 대륙, 21개국의 주요 갤러리 206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갤러리들이 적극 참여하여 수준 높은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갤러리와 작가들뿐만 아니라, 리트 파트너 KB 금융, VIP 라운지 파트너 어퍼하우스, 오토모티브 파트너 BMW 및 현대백화점, 로얄샬루트 등 공식 파트너사의 적극적인 마케팅도 주목을 끌고 있다.

기존에는 자사의 고객 초청과 공식 포스터나 도록에 기업의 이름이 들어가는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최근에는 형식적인 협업보다 다양한 경험과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고객과 예술 애호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중에서도 특별히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은 3년 연속 키아프 서울의 공식 VIP 라운지 파트너로 참석하는 어퍼하우스(UPPERHOUSE)다.

어퍼하우스는 스트락스 건축사사무소의 최고급 주거 브랜드로 2012년 론칭 이후 어퍼하우스 방배, 어퍼하우스 청담파크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럭셔리 주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 내곡동 헌인마을의 ‘르엘 어퍼하우스’는 곧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남산길 소월로에 위치한 '어퍼하우스 남산'은 2024년 7월 입주를 시작하였다. 서울 이외 지역으로는 세계적인 NFT 아티스트 크리스타 킴(Krista Kim)과 협업한 '애서튼 어퍼하우스 해운대'가 있다.

키아프 서울 VIP 라운지는 어퍼하우스의 철학이 되는 "아티튜드"(art+attitude)를 반영해 라운지의 기능과 예술의 분리가 아닌, 하나의 예술로 VIP 라운지를 설계해 공간과 예술이 융합된 파빌리온을 선보인다. 어퍼하우스의 키아프 서울 VIP 라운지도 스트락스의 다른 프로젝트들과 동일하게 라운지 기획부터 디자인, 운영까지의 전 과정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시도다.

스트락스는 고객과의 1:1 소통을 통해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독특한 프로젝트를 제공해 왔다.
또 한국의 ‘하이퍼앤드 주거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기획부터 설계, 시공, 인테리어, 브랜딩 및 마케팅, 세일즈까지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총괄하는 국내 유일의 공간 기획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다.

3년 연속 키아프 서울의 공식 VIP 라운지 파트너인 어퍼하우스는 첫 해에 소개한 “예술을 보다, 예술에서 쉬다”라는 모토를 한 단계 끌어올리며, 지난 2년간의 이야기와 이어진 이야기 속 VIP 라운지를 선보인다.

2022년 ‘The Meeting(조우)’를 주제로, 볏단 1.5t과 화분 4,400개를 사용해 숲 속의 요정과 VIP 라운지를 찾은 관람객의 만남을 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Mariage(마리아주)'를 주제로 샴페인과 캐비어, 치즈 등이 어우러진 최상의 ‘페어링’을 통해 예술과 삶의 환상적인 조합을 표현한 바 있다.

올해의 키아프 서울 2024 VIP 라운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이 만남들이 고조되는 순간에 터지는 축배와 함께 'Finale(피날레)'를 맞이하게 된다. 1층 B홀에 마련된 어퍼하우스 VIP 라운지는 프랑스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자연적인 요소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라운지 내부는 플로리스트 박소희(ELLETRAVAILLE)와의 협업을 통해 가을 색의 조경으로 물들며, 미디어 아트 스튜디오 해비턴트(HABITANT)의 영상도 상영된다. 식음료로는 파트너사 떼땅져(TAITTINGER)의 샴페인과 코모스(KOMOS)의 데킬라와 더불어 프랑스 랭스(Reims) 지역에서 특별히 공수해 온 로제 비스킷을 곁들여 VIP들에게 잊지 못할 축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Kiaf SEOUL VIP 티켓 소지자는 프리뷰 데이인 9월 4일부터 일반 행사 기간인 9월 5일부터 8일까지 라운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어퍼하우스는 인스타그램에서 70만원 상당의 티켓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현장 추첨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스트락스 건축사사무소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