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지티브호텔, 웰니스 푸드와 요가 결합한 복합문화공간 선보여


프리미엄 웰니스 브랜드 ‘파지티브호텔’은 웰니스 푸드와 요가를 결합한 프로그램과 복합문화공간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파지티브호텔은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웰니스 복합문화공간을 강남 선릉에 런칭하며 소비자들 사이에 '한국판 Erewhon(에레혼)’으로 불리며 기대를 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파지티브호텔은 웰니스 열풍 전부터 지중해식 기반의 식단과 고급 원료, 고품질의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유명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최근 미국에서 LA를 대표하는 럭셔리 오가닉 마켓인 Erewhon(에레혼)은 럭셔리 그로서리로 주목받고 있다. 높은 가격에도 천연·유기농 제품, 다양한 PB 제품을 앞세워 젊은 세대와 셀럽, 고소득층 소비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소비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건강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웰니스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국내에서도 식료품, 건강에 대한 소비 '가치'가 변화하고 있다.

파지티브호텔 관계자는 “호텔을 찾는 고객들은 가격보다는 '웰니스에 대한 진정성, 나의 몸과 마음을 위한 건강한 음식과 운동'을 중요시하며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과의 커뮤니티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Erewhon(에레혼)’과 매우 닮아 있다. 다만 파지티브호텔은 단순히 건강한 식료품,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F&B와 요가를 결합하여 몸과 마음의 독소를 내보내고 수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며 독자적이고 유기적인 웰니스 문화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 도심 한복판인 도산과 선릉에 웰니스 복합문화공간을 오픈한 이후로, 파지티브호텔은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한 음식과 요가·명상’의 데일리 루틴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파지티브호텔은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과 건강한 가치를 더 프라이빗하게 누릴 수 있도록 멤버십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파지티브호텔은 약 7년간 식물성 기반의 최상의 원료와 건강한 가공 방식을 고집해왔다. 파지티브호텔 선릉 키친에서는 최고의 셰프팀이 유기농, 신선 원료만을 취급하여 건강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선릉 요가에서는 150평 규모의 시설과 글로벌 요가 마스터로 구성된 웰니스 코치진으로 탄탄한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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