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브덴, ‘커머스 전문가’ 서성운 최고운영책임자(COO) 영입
입력 2024-09-09 09:00:01
수정 2024-09-09 09:00:01
프리미엄 비건 덴탈 브랜드 클로브덴(악어새플래닛)은 티몬 최우수 성과자 테슬라 MD 이자, CJ 계열사 최연소 리더 출신 서성운 최고운영책임자(COO)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반적인 사업 총괄을 맡게 된 서성운 최고운영책임자(COO)는 28세에 티몬 입사 1년 만에 최연소 파트장을 역임하며 기록적인 매출 성과로 모든 지표에서 1위를 차지하여 파격적인 포상인 연봉 1,000만 원 인상과 테슬라 모델 S (1억 2천 상당)의 수상한 당사자다.
또 CJ 계열사에서 브랜드 사업부터 신규 플랫폼 사업까지 브랜드와 커머스 경력을 고루 갖췄으며, CJ계열사 내 최연소 팀장까지 경험한 커머스-브랜드 전문가다.
클로브덴은 이번 영입을 기반으로 국내 덴탈케어 시장에서 ‘프리미엄 비건 브랜드’ 의 이미지 구축을 강화하고 광고를 통한 단순한 충동구매의 기존 판매 형태가 아닌 클로브덴의 충성 고객들을 위한 판매전략과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하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특히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 코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실제 고객들의 구매패턴을 분석하여 ‘고객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유통망을 풀가동하여 확장할 계획이다.
온라인, 오프라인(백화점, 대형마트, 면세점 등), 홈쇼핑 등 국내의 모든 유통망을 확장하고 4분기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로브덴 서성운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회사 성장 목표에 따라 적재적소에 적극적 인재 영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각 부분 유능한 인재들에 대한 영입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덴탈케어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국내외 유일무이한 회사로 만들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클로브덴은 지난해 론칭 1년만에 네이버 ‘치약’ 부문 판매 1위를 한 데 이어 올 1월부터 8월까지 전년 대비 300% 가까운 매출 신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