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포스코퓨처엠, 1.8조 잭팟…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계약 입력 2024-09-11 18:27:20 수정 2024-09-11 18:27:20 포스코퓨처엠의 광양 양극재 공장 전경. 이번 회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하는 자금은 인근에 신설 중인 5만 2500톤 규모의 NCA 양극재 공장 투자에 활용될 계획이다. 사진=포스코퓨처엠포스코퓨처엠이 11일 1조8454억원 규모의 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계약액은 지난해 포스코퓨처엠 매출의 38.8% 규모다.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향후 지속 협의할 예정"이라며 "최종 합의가 완료될 때까지 거래상대방 등 세부사항은 공개하지 않기로 양사가 확약했다"고 설명했다.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