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아시아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풀옵션 프리미엄 혜택 제공
입력 2024-09-12 18:00:11
수정 2024-09-12 18:00:11
최근 공사비 등 물가 상승에 따라 아파트 유지 및 보수 비용 부담이 커지자 이에 신축 아파트 중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풀옵션’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전국 주거시설 유지·보수지수는 올해 8월 116.75로 3년 전인 2021년 8월(106.14)과 비교해 10% 이상 상승했다. 20년 8월(100.28)과 비교하면 20% 가까이 급등했다.
주거시설 유지·보수와 관련된 구축 아파트 인테리어 리모델링 비용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4~5년 전까지만 해도 1평(3.3㎡)당 평균 100만원 정도였던 구축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은 현재 약 200만원을 전후로 책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치솟는 인건비와 자재비 상승이 원인이다. 24평 아파트를 리모델링 시 약 4,000만원, 33평 아파트의 경우에는 보통 6,000만원 정도의 지출이 불가피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분양가가 계속 오른 것도 결국 인건비와 원자재 때문인데, 이것이 인테리어 과정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신축 아파트들의 분양가도 천정부지로 치솟는 중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7월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최근 1년 간 서울에 신규로 분양된 민간 아파트 3.3㎡ 평균 분양가격은 약 4393만원에 달한다. 7월 말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해서는 37.6% 급등했다.
고분양가 논란이 일자 일부 건설사 중에서는 분양가를 낮추는 대신, 발코니 확장이나 시스템 에어컨 등 옵션비를 과도하게 높이는 사례도 늘고 있다. 올 초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분양했던 모 아파트의 경우, 옵션 비용을 모두 합치면 6,000만원이 넘는 금액으로 화제가 됐으며, 지방에서도 약 4,000~5,000만원에 달하는 유상 옵션 비용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아파트 분양가가 급등하자 기분양단지 중에서도 입주민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풀옵션’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DK아시아가 총 2만1313세대 규모의 리조트 특별시 가운데 첫 번째 프리미엄 시범단지로 선보이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가 있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입주민에게 약 1억 원 상당의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인천 최초의 ‘풀옵션’ 아파트로 화제가 되고 있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의 입주자라면 삶의 품격을 높이고 편의성을 높이는 총 33가지의 ‘풀옵션’ 혜택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각 세대에서는 공기 청정 기능이 있는 최신 LG 시스템 에어컨을 비롯해 냉장·냉동·김치냉장고로 구성된 LG 오브제 컬럼 빌트인 냉장고, 그리고 세대 내 창고 등을 추가적인 비용 없이 기본으로 갖출 수 있게 된다.
단지 내부는 인천 최초로 GDR기기를 갖춘 인도어 골프장과 유럽풍 샹들리에와 고급 타일로 조성되는 호텔식 실내 수영장, 최신 극장 상영작을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영화관과 이탈리아 명품 테크노짐 브랜드 운동기구를 갖춘 피트니스 센터 등 프리미엄 커뮤니티 시설도 장점이다. 게다가 맛과 멋을 더하는 삼식(三食) 서비스와 리조트특별시만의 특별한 럭셔리 요트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DK아시아는 자연과 문화, 감성을 담은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도시를 조성해 가고 있다. 검단구 시대에 걸맞게 이 지역을 신흥 부촌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핫 스팟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