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츠, 중견 건설회사와 납품 계약 체결… 내년 하반기 상장 예정


인테리어 플랫폼 (주)비츠가 중견 건설회사와 납품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이번 계약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납품이 시작될 예정이다.

(주)비츠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건설업계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더 많은 납품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며 "조명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2B 시장뿐만 아니라 B2C 시장에서도 꾸준히 성장 중이다. 특히 쿠팡을 통한 온라인 판매 매출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비츠는 앞으로 쿠팡에서의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추가적인 매출 성장을 이룰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조명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테리어 관련 제품을 추가하여 더 많은 소비자층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성장을 낙관했다. (주)비츠는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오는 2025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비츠는 앞으로도 신제품 개발과 품질 강화에 주력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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