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플럭스, 서울뷰티위크 참가…혁신 제품 선보여


이노플럭스의 해조류 업사이클링 스킨케어 브랜드 '마리나비'가 오는 3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4 서울뷰티위크'에 참가한다.

마리나비는 청정 완도 바다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를 활용한 혁신적인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인정받아 국내외 뷰티 산업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뷰티 행사인 ‘서울뷰티위크’에 참가하게 됐다.

서울뷰티위크 기간 동안 이노플럭스는 아트홀 1관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고객들과 직접 만나 마리나비의 브랜드 철학과 제품을 소개하고 명동에 위치한 뷰티플레이 팝업스토어에도 참여해 라이브커머스와 세미나 등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로부터 호평받은 바 있는 마리나비의 대표 제품 '트랜스포메이션 크림 에센스'는 서울뷰티위크 뷰티어워즈에도 참여하게 되어 10월 1-2일 아트홀 2관 앞 쇼케이스에 전시된다.

트랜스포메이션 크림 에센스를 비롯해 이노플럭스는 이번 행사에서 리페어 아이크림, 트루 마일드 선스크린, 클렌징폼, 리페어 슬리핑 마스크 등 해조류 추출물과 천연 칼슘 성분을 함유해 피부 진정과 장벽 강화, 세포 재생 촉진 등을 돕는 트루마일드 전 제품 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수미 이노플럭스 대표는 "이번 서울뷰티위크 참가를 통해 마리나비의 혁신적인 제품과 지속가능한 뷰티 철학을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해양 자원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며, 환경과 피부 건강을 동시에 생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노플럭스는 최근 ‘G-SCNU 강소지역기업’으로도 선정되었다. ‘G-SCNU 강소지역기업’은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유망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대학과의 공동연구 및 기술 지원, 인재 양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노플럭스는 이를 통해 연구개발 역량과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지역 경제 기여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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