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들, 多세권 아파트 선점 움직임 커져…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관심


부동산 시장에서 대장주로 등극하는 단지들은 입지에서 판가름 난다. 입지가 우수한 곳들은 보통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뛰어난 주거여건을 자랑하며 향후 높은 미래가치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다(多)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수한 교통여건, 다양한 학군을 품은 교육환경, 대형마트, 쾌적한 공원 등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리는 단지는 입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다세권 아파트는 향후 가격 프리미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7년에 인천 서구 가좌동에서 입주한 ‘가좌두산위브트레지움’의 전용면적 84㎡B 타입은 분양가 대비 약 1억2,000만원 정도의 웃돈이 붙어 최근에 거래됐다. 또 이곳은 가좌동 30평대 평균 평당가를 훨씬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은 인근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과 가깝고 가좌초, 재물포중, 가좌고, 하나로마트, 나은종합병원, 가좌 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가좌동 대표 다세권 아파트로 알려진 곳이다.

이에 오는 10월, 인천에서 분양을 앞둔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건설이 10월 분양 예정인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이중 △전용면적 50㎡ 16세대 △전용면적 52㎡ 22세대 △전용면적 63㎡ 103세대 등 141세대가 일반분양 진행 예정이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다양한 생활 인프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삼산시장,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등이 조성돼 있다.

도보 거리에는 삼산초, 삼산중, 부일중이 자리 잡고 있으며, 단지 반경 1km대 거리에는 영선고, 삼산고, 진산과학고 등도 들어서 있다. 다양한 유형의 학원이 밀집해 있는 삼산동, 상동 학원가를 오고 가기에도 편리하다.

우수한 직주근접성과 편리한 교통여건까지 확보했다. 단지 인근에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인천테크노밸리U1센터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 한국GM 본사 및 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 등이 들어서 있다.

또한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중동IC), 경인고속도로(부평IC)와 국도 6호선, 봉오대로 이용을 통해 수도권 및 기타 지역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향후 GTX-B노선(예정), D·E노선(계획)과 더불어 대장홍대선(예정) 등의 광역 교통망 개발 예정으로 교통 편의성 향상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위브(We’ve)’ 브랜드는 최근 분양 시장에서도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2월 분양했던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정당계약 기준 24일 만에, 5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39일만에 분양을 완료한바 있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골고루 마련될 예정이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에 대한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창동에 마련될 계획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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