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매장 오픈
맨·우먼·뷰티 인기 상품 특화 큐레이션
오는 9일 그랜드 오픈하는 무신사 스탠다드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은 영업 면적 350㎡(약 106평) 규모로 지하 2층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무신사 스탠다드에서 운영하는 오프라인 스토어 중에서 16번째 점포이며 서울 서남부 지역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매장이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에서 우먼, 뷰티 등 브랜드의 시즌 주력 상품과 베스트셀링 인기 아이템을 앞세운 큐레이션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24FW 시즌 신상품 중에서 △릴렉스드 미니멀 재킷 △헤비웨이트 CP 워크 재킷 △우먼즈 투 톤 리브드 슬림 니트 집업 △우먼즈 앙고라 블렌드 케이블 크롭 니트 등이 있다. 또 지난달 30일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에서 신규 론칭한 향수 3종도 타임스퀘어점에 전시되어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들의 시향도 가능하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타임스퀘어 영등포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닷새간 매일 오후 12시에 타임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버사이즈 옥스포드 셔츠가 75% 할인된 9900원에 한정된 수량으로 판매되고 라이트웨이트 크루삭스도 정가의 60%인 7900원에 선착순 판매로 제공된다.
특히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에서는 무신사 스탠다드가 오는 11일부터 열흘간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진행하는 ‘24FW 슈퍼세일’ 프로모션을 이틀 앞당겨 매장 오픈 당일인 9일부터 20일까지 전개할 계획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새롭게 오픈하는 타임스퀘어 영등포점은 시즌별 에센셜한 아이템과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선보인 것이 특징적”이라며, “올 4분기에도 주요 오프라인 유통사들과 협의하여 숍인숍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수진 기자 jinny061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