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치킨의 명가 멕시카나가 오는 15일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멕시카나치킨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컨셉을 적용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MZ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치즈를 사용하여 치킨 속에 치즈를 넣은 기존의 토핑 방식의 틀을 깬 새로운 형태로 개발되었다고 한다.
멕시카나 치킨 측은 공식 SNS로 출시 전 ‘늘어지고 싶을 때 생각나는 치킨’, ‘쭉~먹는 치킨’ 등의 재미 요소를 더한 멘트로 메뉴의 특성을 홍보하고 있으며, 사전 체험단 및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SNS의 주 사용 층인 MZ세대로 하여금 관심과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철저한 시장 분석과 당사의 오랜 노하우를 집약하여 여러 시행 착오 끝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제품이다. 지금까지 치킨 시장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통하여, 고객 분들께서 맛과 재미를 모두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오는 15일 출시될 신제품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멕시카나는 이번 신제품 홍보를 위하여 고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주제를 활용한 광고 영상을 기획하였다고 밝혔다. 광고를 위한 모든 촬영은 마친 상태이며, 신제품 출시에 맞추어 각종 매체를 통하여 고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멕시카나의 이번 신제품은 오는 15일부터 전국 멕시카나치킨 가맹점 및 모든 배달앱을 통하여 만나볼 수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