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고천 대방 디에트르 센트럴’ 10월 분양 예정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신축 선호 현상이 도드라지며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의왕시에서는 입주 10년차 이상 단지들의 비율이 높은 오전동과 고천동을 중심으로 이러한 현상이 부각된다.

최근에는 전용면적 84㎡를 9억대(최고가 기준)에 분양했던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도 공급 재개 후 단기간 만에 완판을 달성하였다. 신축 분양이 완판됨에 따라 인근 입주 5년차 이내 단지도 덩달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8억 500만원에 거래된 ‘의왕더샵캐슬’ 전용면적 84㎡는 3개월 후 9월에는 8억 8,500만원에 거래됐다.

특히 의왕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중)’, ‘월곶~판교선(예정)’ 등과 연계 가능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공사 중)’이 관통함에 따라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10월 중 대방건설의 ‘의왕고천지구 디에트르 센트럴’이 10월 중 분양을 예정해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합리적인 수준의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후분양으로 진행되어 일반적인 선분양 단지에 비해 품질 확인 등이 용이하며, 입주가 비교적 빠른 편으로 이자에 대한 부담도 낮출 수 있다. 특히 최근 3년 2개월 만에 통화 정책이 전환되며 금리 인하가 진행된 시점에서 이전과 대비해 수요자들이 보다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의왕시청, 오봉산, 초등학교 부지(예정)가 인접해 있으며,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과 프라자 상가, 대규모 상업시설 등도 인근에 조성될 계획으로 생활 인프라도 우수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연구소, 현대로템, 의왕 테크노파크, 군포첨단일반산업단지, 안양 IT 밸리 등도 자차 약 10분대 거리 내에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이마트 의왕,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 롯데마트 의왕 등을 자차 약 10분 대 거리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2대로 의왕시 아파트 중 최대 여건을 갖춘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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