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에 들어서는 생활형 숙박시설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가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 옥석 투자처로서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생활형 숙박시설의 주거용도 사용을 막아서면서 지금까지 주거 목적으로 공급돼 온 생활형 숙박시설 상품의 수분양자들이 문제에 직면한 가운데,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양양의 수익형 생활형 숙박시설로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30년 이상 호텔 경영 노하우와 서비스 경험을 축적해 온 호텔 전문기업 파르나스호텔이 위탁 운영을 맡아 높은 신뢰도를 인정받았다.
파르나스호텔은 서울 강남 중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비롯해 럭셔리 리조트 호텔인 파르나스호텔 제주, 그리고 명동, 인사동, 동대문, 판교, 용산 등 서울 및 수도권 핵심 지역에 위치한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나인트리 호텔 등 국내에 총 9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프리미엄 복합 쇼핑문화 공간인 파르나스몰, 국제 기준 프라임 등급의 최상급 오피스 빌딩 파르나스 타워 등도 운영하며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 가는 모습이다.
이에 지난해에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30.5% 증가한 4,822억원을 기록하며 1985년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돌파하는 등 안정적인 실적으로 경영 성과를 증명해 보이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이 위탁운영을 맡은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의 주목도 역시 덩달아 높아질 수밖에 없다. 위탁운영사는 수분양자를 대신해 객실, 시설 등의 관리를 맡는 만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운영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양양에는 특급호텔이 없는 상황으로, 첫 번째로 들어서는 5성급 호텔을 선점해 미래가치 상승을 기대해 보려는 이들의 발걸음도 분주히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1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차 분양을 진행 중에 있다. 지하 7층~지상 39층, 1개 동, 393실로 구성되며, 시공은 쉐라톤 그랜드인천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하노이대우호텔 등 국내외 주요 호텔을 다수 시공한 대우건설이 맡았다.
인근 다른 숙박시설과 차별화된 외관 및 설계는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는 최고 39층, 174.6m 높이로 강원도에서 가장 고층이다. 최고층 39층에는 루프탑 라운지를 설치해 오션뷰와 마운틴 뷰의 파노라마 전망을 누릴 수 있으며, 루프탑 라운지에는 돌출된 유리바닥의 ‘글라스 엣지’도 있어 발아래 펼쳐진 전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낙산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저층부에 로비가 있는 일반적인 호텔들과 다르게 38층에 스카이 로비를 배치했는데, 이는 고객들이 체크인·체크아웃 하면서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설계다. 또한 16층에는 야외 인피니티풀을 배치해 탁 트인 공간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했으며, 인도어풀, 풀 사이드바와 프라이빗 카바나, 프라이빗 피트니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이 외에도 외관은 획일적인 사각형에서 벗어나 원형으로 설계했으며, 객실 전망창이 부채꼴 모양으로 펼쳐지다 보니 동일 평형과 비교해 획기적으로 넓은 전망을 확보했다.
한편 인스케이프 양양 by 파르나스의 분양 갤러리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인근에 있으며, 사전 방문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