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지역개발 및 로컬디자인 전공 과정 활성화 위해 아워시선과 협업


성신여대는 로컬브랜딩 전문 회사 아워시선 주식회사와 로컬의 잠재된 가치를 발굴하고 그에 따른 로컬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성신여대는 2024년 2학기 지역개발 및 로컬디지인 전공 융합트랙과정을 신설했다. 본 전공과정은 지역이 가진 창조적인 가치를 탐구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융합트랙이며, 지역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융합트랙과정 활성화를 위해 아워시선 주식회사와 협업하여 지역개발 및 로컬콘텐츠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 재생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성신여대 지리학과 채지민 교수는 새로 신설된 지역개발 및 로컬디자인 전공과정 활성화를 위해 아워시선 주식회사와 협업하여 현장 중심형 실습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 진행하고 있다.

아워시선 주식회사의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협업을 통해 15개 참여 팀 중 2개의 스타트업 팀이 성공적으로 구성되었으며, 프로그램 종료 예정일인 12월을 목표로 추가 청년 스타트업 희망자가 나오고 있다.

성신여대 채지민 교수는 "이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생활인구 증대뿐 아니라 지역의 취업 및 창업을 연결하고 기업가적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창작자 생태계를 확장하는데 기여하며 지역의 경제적, 문화적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로컬크리에이터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아워시선(주)와의 협업을 통해 참가자들이 업계 전문가와 긴밀히 협력하여 콘텐츠 개발, 브랜딩 및 커뮤니티 참여 기술을 향상시키는 현장 중심형 실습 방식을 제공한다. <지역개발과 로컬디자인 전공 융합트랙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신로컬과 아워시선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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